안녕하세요, 가혁입니다.

사람의 뇌는 40세부터 노화가 진행된다고 하며, 50대가 넘어가면서 기억력 저하 등 뇌 기능이 현저히 나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즈음이 혹시 내가 치매가 아닐까 걱정하게 되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그러나 치매는 인지기능 저하와 그로 인한 일상생활기능 장애가 동반되는 증상으로 정의되며, 부장 님께서 직장 생활을 하시는 것으로 보아 아직 치매로 진행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추정됩니다. 그렇지만 아직 치매가 오지 않았더라도 치매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MCI; Mild Cognitive Impairment)의 가능성은 있으며, 이 시기에 치매예방활동을 하는 것이 추후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다음의 '진인사대천명/3GO' 원칙에 따라 생활하신다면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진 - 진땀나게 운동하고

인 - 인정사정 없이 담배를 끊고

사 - 사회활동을 하고

대 - 대뇌활동을 하며

천 - 천박하게 술마시지 말고

명 - 명상과 명에 좋은 음식을 드시고

3Go - 고혈압, 고지혈증, 고혈당 조절을 한다.

꼭 실천해 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