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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어머니 건망증이 너무 심해지는 것 같아 치매가 아닐지 걱정이 됩니다. 한 번은 어머니한테 병원에 가서 치매 검사라도 한 번 받아보자고 했는데 너무 화를 내셨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요즘들어 어머니 건망증이 너무 심해지는 것 같아 치매가 아닐지 걱정이 됩니다. 한 번은 어머니한테 병원에 가서 치매 검사라도 한 번 받아보자고 했는데 너무 화를 내셨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가혁입니다.
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
실제로 치매환자분들은 본인이 치매일 것이라는 말씀을 들으면 화를 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시당한다는 생각과 두려움때문이지요.
'치매'라는 말을 꺼내지 않으면서 따님의 걱정되는 바를 솔직히 이야기하시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사례를 들면서 따님 입장에서 어머니 건강이 걱정되기 때문에 병원에 가셨으면 좋겠다고 부탁드리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