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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치매 진단을 받은 지 3년이 지났습니다. 한동안 괜찮으셨는데 요즘 상태가 많이 나빠진 게 눈에 보입니다. 식사도 잘 안 하시고 씻는 걸 너무 싫어하시네요. 늘 다니던 길을 배회도 하시고. 같은 소리만 반복하십니다. 이제 정말 요양원에 모셔야 할 때가 된 건지.. 보통 치매 환자들이 어느 정도 수준이면 요양원에 입소하나요?

치매 전문가
가혁님의 답변
2020.11.30 22:48

안녕하세요, 가혁입니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요양원 입소 시기라는 것은 없습니다.

유일한 기준은 치매 어르신을 모시는 보호자가 여러가지 사정으로 어르신을 모시기 힘든 시점이 되겠지요.
만일 보호자의 사정이 여의치 못하여 혼자 사시고 계신 분이라면 그 역시도 시설에 모실 시점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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