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중학생 때 만났으니 서로 알고 지낸지도 벌써 20여 년 가까이 된 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는 모임에서 만나면 주로 하는 얘기가 "OOO가 예전에 OOO한 적이 있잖아" 라면서 당사자는 굳이 드러내고 싶지 않아 하는 얘기들을 모두의 앞에서 언급합니다. 모두가 그만 하라고 해도, '지나간 일인데 왜 그렇게 예민하게 구냐'며 오히려 역정을 냅니다. 다른 사람의 기분과 분위기를 파악하지 못하고 말을 함부로 하는 친구를 어떻게 대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