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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 중에 재밌는 분위기를 주도 하려고 노력하는(?)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사실 저는 별로 안 웃겨요. 왜냐구요? 항상 저를 웃음의 소재로 삼거든요. 다른 사람들이야 그저 웃지만 소재의 대상이 된 저는 상당히 기분이 나빠요. 분위기 흐뜨려뜨리기 싫어서 저도 억지로 웃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앙금이 커져요. 왜 꼭 한 사람을 우습게 만들어, 웃음을 만들어야 할까요?

관계/가족 전문가
이호선님의 답변
2020.11.29 22:55

닝네임님, 원치않는데도 누군가 나를 웃음의 소재로 삼기를 반복한다면 표현을 하시기를 권합니다. 불쾌하다는 것도 알리고 하지 말라고 말씀도 하셔야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상대가 허락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용기를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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