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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어르신 보호센터에 봉사활동 간 적이 있는데요. 단순히 기억력 감퇴나 인지능력 저하뿐 아니라 몇몇 어르신들은 저한테 돈을 왜 가져갔냐면서 계속 의심을 하시더라구요. 그게 제일 힘들었어요. 제가 낯선 사람이라 그런 걸까요?
치매 어르신 보호센터에 봉사활동 간 적이 있는데요. 단순히 기억력 감퇴나 인지능력 저하뿐 아니라 몇몇 어르신들은 저한테 돈을 왜 가져갔냐면서 계속 의심을 하시더라구요. 그게 제일 힘들었어요. 제가 낯선 사람이라 그런 걸까요?
안녕하세요, 가혁입니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본인이 치매 환자가 되어 기억도 나지 않고 주변에 낯선 사람 뿐이라면 어떤 기분이 드실지를 가정해본다면 치매 어르신의 심리나 행동이 비교적 잘 이해될 수도 있어요.
그러다보니 치매 어르신들의 가장 흔한 행동심리증상이 바로 의심 망상이지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