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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장난에도 , 어떤 포인트인지 모를 대화 중에도 삐치는 친구들이 생기는 나이인가봅니다 거리를 두는 것만이 답일까요?

관계/가족 전문가
이호선님의 답변
2020.11.29 23:07

구루미님, 농담에도 마음이 상하는 친구들이 있지요.친구들 사이에서 자신이 받고 싶은 최소한의 존중 선을 넘겼다고 생각하기에 그러는데요. 마음이 자주 상하는 친구들에게는 농담을 최소화하고 칭찬을 최대화하는 방법이 친구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이지요. 너무 자주 삐치는 친구라면 피로감이 높으니 이따금씩 만나시고, 혹시 내 농담이 전체적으로 지나친건 아닌가 살피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농담없는 세상은 참 삭막합니다만 사람을 잃는 것보다는 나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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