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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 펀드를 10년 동안 거치식으로 1200만원 정도 넣어두었습니다. 최근 80% 정도로 수익률이 올라갔습니다. 그렇다 보니 원금 외에 약 천만원 가까운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10년 동안 거의 방치 수준에 가깝게 신경 안 쓰고 있었고 또 펀드 수익률이라는 게 손실과 수익이 교차하며 발생하겠죠. 그런데 최근 수익률이 좋아서 환매를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해외펀드는 2천만원이 넘으면 배당소득세가 과징되고 종합소득세에도 반영된다고 하더군요. 만약 전액을 환매하면 배당소득세가 수익에 버금갈 것이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올해 안에 부분 환매를 해서 총액을 2천만원 이하로 낮추는 게 나을지 아니면 그냥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내년에 부분 환매를 해야할지요? 아니면 올해 그냥 전액 환매를 해야할까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