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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들과 연을 끊은지 10년이 넘었습니다. 아들을 대신해 조카가 근처에 살면서 저를 가족만큼 잘 챙겨줬어요. 그래서 아들이 아닌 조카에게 제 전재산을 주고 싶은데 죽은 후에 가능할까요? 아님 지금부터 조금씩 증여하는게 맞을까요?

상속/증여 전문가
구상수님의 답변
2020.10.31 15:13

지금부터 조금씩 증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재산을 조카에게 주려면 유언을 해 두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들이 전재산을 상속받게 됩니다.


 


조카에게 유언을 해 두더라도 아들은 법적인 상속인으로서 상속재산 중 일부를 받을 권리가 있기 때문에 조카를 상대로 유류분반환청구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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