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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 때문에 골치 아프네요. 전셋값이 집값보다 비싸지려고 하는데, 이게 말이 되나요. 다들 깡통전세라고 부르던데.. 이러다 집이 경매에 넘어가면 어쩌죠.. 집을 팔아도 전셋값이 더 비싸니까.. 이러나 제 전세금 회수 못하는 거 아닌가요..?

상속/증여 전문가
구상수님의 답변
2020.10.29 18:23

보통 깡통전세는 집값이 급락해 매매가가 전세가밑으로 떨어지는 경우입니다. 그런데, 최근엔 지방 일부에서 전세가가 폭등해서 매매가를 추월하는 독특한 형태의 '깡통전세'가 나오고 있죠.


그런데 이런 '깡통전세'가 아니더라도 집값대비 전세가 비율인 전세가율이 75%를 넘어선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칫 원치 않는 집을 세입자가 떠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세금반환보증보험 등과 같은 방식으로 자신의 전세금을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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