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유기동물로 추정되는 강아지가 온순해보여서 간식을 주고 손등 냄새를 맡게 한 후 쓰다듬어주려했더니 강한 경계심으로 물려고 했습니다. 반려동물을 그렇게 오래 키웠는데도, 아이들이 만지는걸 오히려 싫어할 수 있다는 것 극도로 스트레스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 못한 스스로에게 화가 좀 나더군요! 아이가 얼마나 놀랐을지. 어째건 강아지에게 자칫 물릴 수 있다는 걸 인지했는데, 물렸을 경우 광견병 주사를 맞아야 할지. 어느 정도 상처일때만 주사를 맞아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