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경 아는지인의 소개로 주식투자를 진행하였습니다.(지인이 보험 및 주식투자 관련일을 하고있음) 그 지인의 말로는 투자만하면 300프로다. 최소 200프로 이상의 수익을 1년 뒤에 볼 수 있다고 했습니다. 만날 때마다 이야기를 하고 카톡으로도 확실하다고 하니 믿고 수백만원을 회사가 아닌 개인에게 이체를 시켜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주권보관증 및 기타 서류들을 저에게 넘겨주었고, 2달 간만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진행사항을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그 이후는 없었습니다. 주권보관증에도 주식발행금액이 제가 투자한 금액과 다르게 아주 아주 소액으로 표시되어있었습니다. 물어본 결과 주식최초발행가격이니 제가 투자한 거랑은 상관이 없다고 했습니다. 2018년 11월 투자 진행사항과 투자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냐 문의를 하였습니다. 아직 6개월 정도 더 걸릴거 같다. 이때도 끝나지 않으면 자기돈으로 원금을 매꿔주겠다고 하였습니다. 당장 급하니 돈을 보내달라고 하였는데 투자양도할 사람을 구해야 한다고 같이 찾아보자고 11월부터 물어볼때마다 계속 찾지 못하였다고 기다려달라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계속 이런 식으로 미루고 있습니다... 투자도 제대로 되었는지 모르겠고 아는 지인이라고 믿고 투자한게 잘못인거 같습니다. 이런 경우 투자금을 돌려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어떤게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