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가 부진하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비즈니스가 타격을 받으면서 상가투자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불과 5년 전만해도 “조물주 위에 갓물주” 이런 말이 있었는데요, 이제는 '공실'과 싸워야 합니다. 물론 상가투자는 주택과 달리 매매가격의 70% 정도까지 대출이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런 부분도 자칫 공실의 늪에 빠지면 독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직접 발품을 파시면서 눈여겨 보신 해당 상가에 대해 세세하게 살펴보는 과정이 필요하고, 과거 10년 전처럼 “상가 하나 사두면 은퇴 준비는 끝” 같은 맹신은 버리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