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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싶은데 힘드네요 혼자 다짐을 하지만 습관처럼 혼을 내버려요 말이 먼저 나오고 뒤에 사과하는 건 정말 별로인 행동같은데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저도 싫고 싫다는 행동을 계속하는 남편도 싫습니다. 방법이 있을까요?
남편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싶은데 힘드네요 혼자 다짐을 하지만 습관처럼 혼을 내버려요 말이 먼저 나오고 뒤에 사과하는 건 정말 별로인 행동같은데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저도 싫고 싫다는 행동을 계속하는 남편도 싫습니다. 방법이 있을까요?
박*현님, 남편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이 있으시군요. '혼낸다'라는 표현을 쓰시는 걸보니, 남편은 마치 아이처럼 반복적으로 실수를 하시는 것 같네요. 이럴 경우 아내는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남편 역시 아내와의 관계에 두려움을 갖기 쉽지요. 이런경우 남편이 고쳤으면 하는 항목들을 '양말은 퇴근후 바로 세탁기에 넣는다' 는 식으로 구체적 행동을 중심으로 2가지 정도 제안하고 이 습관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 도와주셔야합니다. 긍정의 노력이 남편에게 가서 닿을 수 있도록, 남편이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 그림이 그려지는 행동으로 알려주셔야 남편도 보다 잘 이행하실 수 있을꺼라 봅니다. 부부의 일상의 변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