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고 빠지기, '매매'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매매 타이밍은 운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만드는 것입니다. 전 '원칙'이라는 표현을 쓰는데요, 나만의 목표수익률과 손절기준을 정해놓고 이 원칙을 지키는 과정인 것이죠. 물론 내 손절기준은 -10%인데 투자종목이 -11%까지 하락해 내가 손절을 했는데, 다음날 상한가를 가버리면 엄청나게 허탈하고 괴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칙매매를 이어가면 지속되는 스트레스를 피할 수 있고 실력도 쌓여갑니다. 무엇보다 주식투자가 더 이상 '운명' 이 아니라 내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분야로 바뀌게 됩니다. 

책 관련해서는 테크닉 관련 서적은 너무 많고요, 저는 심리와 관련해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와 <실전 투자 강의>를 권합니다. 꼭 일독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