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서정수 시인처럼 산 이름을 외우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네요. 아마도 서정수 시인께서는 산을 좋아하시는 분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만일 산에 관심 없고 바다나 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세계의 섬이나 항구 도시 이름을 외우는 것에 더 흥미를 가질 것입니다.

즉, 저마다 본인이 관심있고 재미를 느끼는 일을 찾아보는 것이 좋겠지요. 다만, 특정한 두뇌활동만 하기 보다는 다양한 뇌의 기능을 연습시키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논리적인 생각을 하게 하는 게임과 예술적인 감각을 살리는 생각을 번갈아 가면서 한다든가 말이지요.

제가 아는 어떤 뇌과학자께서는, 해외 학외 참석 전에는 항상 그 나라의 언어를 미리 공부하는 습관이 있다고 합니다. 언어 공부가 뇌의 다양항 기능을 촉진시키며, 특히 그 언어를 일부라도 습득하여 그 나라를 방문했을 때 그 나라 사람들과 친해질 생각을 하면 흥분이 되고 동기 부여가 되는 것이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