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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디딤돌대출을 받아서 아파트를 샀는데, 그때만 해도 평생 고정금리 3.3%대라 안전하고 괜찮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몇년 전부터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떨어지고 있고 요즘은 2%대라는데 계속 3.3%짜리 대출을 유지하는 게 맞나 싶더라고요. 제 주거래은행에 가서 물어보니까 급여이체, 공과금 자동이체, 적금 같은 것들을 그 은행 계좌로 하고 있어서 이래저래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데,,, 그러면 5년 고정금리로 대략 2.8% 수준이라고 하네요. 집 산지 6년 됐으니까 중도상환수수료는 없고요... 0.5%라도 대출금리 낮은 은행으로 갈아타는 게 이득일까요, 아니면 코로나 끝나고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니 그냥 있는 게 나을까요? 아, 제 친구 말로는 요새 은행이랑 잘 얘기하면 심지어 대출금리를 더 깎아주기도 한다던데 진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