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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편은 장남이고 나이차이가 좀 나는 여동생이 있습니다. 저와 시누이는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데 저는 주부이고 시누이는 워킹맘입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시누의 아이도 제가 케어하게 되었습니다. 한 두번 맡아주다보니 완전히 제가 보게 됐습니다. 서로 도우면서 살면 좋지만 저도 아이를 동시에 4명을 보는건 힘드네요. 물질적 보상을 바라기 어려운 상황이라 이해는 됩니다 그런데 고맙다는 말조차 제대로 안하니 속상하네요 남편은 그냥 어리니깐 이해하라고 하는데 저는 더이상 힘드네요 시누도 기분 안나쁘면서 제 기분을 전달하는 방법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