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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좋아하고 말고는 개인취향이지 반드시 개를 좋아해야하는 이유는 없으니까요. 그래서 목줄없이 다니는 개를 길에서 만나면 난감합니다. 견주는 '우리개는 안물어요~' 하지만, 저는 물고 안물고를 떠나 개가 저에게 접촉하는거 자체가 불쾌한 부분이거든요. 개를 좋아하는 견주입장에서는 개의 모든 행동이 예뻐보이겠지만, 전 그렇지 않아요. 독일에서는 목줄없이 개를 데리고 다니는 모든 행동에 대해 규제하는 법안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그렇지 못한 현실이라.. 이럴경우 저는 미리 개를 발견하게되면 멀리 돌아서 갑니다. 근데 때론 어린 손주랑 함께 걷다보면 반갑다고 달겨드는 개때문에 몸집이 작은 손주는 놀라서 울때가 있습니다. 어디서 보니 이런 경험이 어린 유아기때는 트라우마가 될수있다고 하는데, 목줄없이 다니는 개를 마주쳤을때의 속시원한 해결책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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