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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자금으로 IPO를 하는게 좋을까요? 우량주에 묻어 두는게 좋을까요?
여유자금으로 IPO를 하는게 좋을까요? 우량주에 묻어 두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정철진입니다.
독자님께서 말씀하신 IPO(기업공개)는 아마도 '공모주 투자'를 의미하는 것인듯 합니다. IPO는 기업측면에서 상장하는 것이니까요.
일반적으로 '테마주' 투자는 굉장히 위험하지만, 때론 테마가 도움이 될 때가 있는데 그게 바로 공모주 투자입니다. 어떤 기업이 상장할 때는, 그것도 성장성이 큰 기업이 상장하려고 할 때는 당시 시장상황과 그 때 산업구조 변화 등등을 고려하죠. 그것이 일종의 '테마'가 될 때가 많은데요, 가령 바이오산업에 대한 기대가 클 때 바이오 관련 유망 기업이 상장하거나 하는 겁니다.
따라서 검증된 기업이 상장할 때는 IPO에 도전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이 때는 워낙 많은 투자자가 몰려서 실질적으로 본인에게 배정받는 공모주 물량이 매우 적을 것입니다. 아쉽죠.
또한, 전 공모주 투자는 상장 직후의 빠른 타이밍에, 은행 금리 대비 3배 이상 상승했다면 바로 차익실현하라는 쪽입니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조언'이라는 점도 함께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