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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씩 미용을 하러 갈 때마다 강아지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돌아오는 것 같아요. 사실 좋은 미용사분들도 많겠지만 주인이 없는 곳에서 애들을 어떻게 다룰지 알 수 없어서 이 부분도 걱정스럽긴 합니다. 그리고 미용이 끝나고 작은 뜰장? 같은 곳에 강아지를 두는 곳도 있더군요. 미용 맡길 곳 선택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선생님!

반려동물 전문가
노현우님의 답변
2020.06.10 16:51






안녕하세요.


사람도 낯선 곳에 가거나, 처음 가는 곳에 가면 다소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부터 미용을 잘 받는 경우도 있겠으나, 미용과정자체에 대해 다소 힘들어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어느정도 시간을 두고 기다려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한 너무 자주 미용장소나 미용사를 바꾸시는 것도 권장되지 않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보호자분들이 생각하시는 것과 달리 밖이 훤하게 보이 곳은 오히려 강아지들에게 불안감을 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낮선 사람과 낯선 강아지들이 많이 보이기 때문이죠. 심사숙고 하셔서 좋은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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