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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원래도 잘 깜빡하셔서 무심했는데 병원에 가니 치매 전조증상인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기다리는데 마음의 준비말고 뭘 해야 할까요? 보호자로서 준비해야 할게 있나요? 그리고 제가 어머니께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치매 전문가
가혁님의 답변
2020.07.24 23:33

치매 전조증상이라면 주로 기억력 장애 등의 인지장애가 나타나는 단계로 일상생활기능은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을 것입니다.

보호자로서는 어머님을 고립되지 않고 사회적, 인간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드려야 하며, 혹시 고혈압, 당뇨병 등의 혈관 관련 질환 치료를 게을리 하지 말고, 적절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치매 단계로 접어들어 시설에서의 돌봄이 필요하다면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를 받으셔야 하므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해서도 아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가까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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