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6살 폼피츠인 아인데요.. 오늘 산책하는 도중 항문이 반쯤 풀린채로 걸어다니네요., 빨갛게 항문이 보이는 것 같아요,, 똥은 갈색 적당하게 딱딱한 변을 눕니다. 밥도 잘먹습니다,, 항문이 풀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리고 항문이 풀리면 위험하다는 얘기도 있던데.. ㅠㅠㅠ 자세히 알려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6살 폼피츠인 아인데요.. 오늘 산책하는 도중 항문이 반쯤 풀린채로 걸어다니네요., 빨갛게 항문이 보이는 것 같아요,, 똥은 갈색 적당하게 딱딱한 변을 눕니다. 밥도 잘먹습니다,, 항문이 풀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리고 항문이 풀리면 위험하다는 얘기도 있던데.. ㅠㅠㅠ 자세히 알려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증상정도는 항문이 풀렸다 말하긴 어려워보입니다. 오히려 치질로 많이 알고 계시는 직장탈 약간 있을것으로 의심됩니다. 정도가 심하지 않은 직장탈은 원활한 배변활동과 적당한 음수만으로도 좋아질 수 있으나, 과도하게 단단한 변을 자주 본다거나, 나이가 많아지다보면 증상이 점점 심해질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적절량의 음수량을 유지시켜주시고 변상태가 단단하지 않은지 늘 관심가져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혹여나 보시기에 붉게 보이는 부위의 양이 늘어난다면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반드시 진료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