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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후기 11월, 강원 고성으로 찾아간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2015.11.30 조회수 919




6월과 7월 메르스 여파로 취소된 치과진료소를 강원도 고성으로 11 26일부터 28일까지 다녀오게 됐습니다.

아직 서울엔 내리지 않았던 눈들이 고속도로에 소복하게 쌓인 걸 보고서야 내가 강원도에 들어왔음을 실감하게 되며

앞으로의 23일은 추울 것이란 걸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봉사는 즐거워대학생 자원봉사자 2명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봉사자들과 함께 금요일 아침부터 짐을 내리면서 봉사활동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열과 성을 다해 진료를 해준 치과의사와 봉사자들 덕분에 추운 날씨를 뚫고 치과진료소를 찾아와준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어르신, 아이 총 107명은 아무런 사고 없이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치과진료 봉사에 참여한 대학생 자원봉사자 2명의 말을 전합니다.

이때까지 봉사활동은 몸을 쓰는 것밖에 안 해봐서 걱정 반 설렘 반을 안고 참여 했습니다. 내 몸이 힘든 만큼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인 것 같고 치과진료 봉사에 참여하길 잘한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봉사활동 하면 꼭 불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