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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후기 전성기캠프 사후 프로그램 <행복재충전_3회차> 2015.12.04 조회수 1,055



2015년 11월 27일 금요일 오후 2시, 라이나생명 본사인 시그나타워 지하 1층 카페테리아에서 전성기캠프 사후 프로그램 <행복재충전_3회차> 행사가 열렸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도 150여명의 캠프 참여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워 주셨습니다.

마치 학창시절 동창생들을 만나러 온 것처럼 긴장되고 들뜬 모습으로 행사장을 찾아주신 어머님 & 아버님들. 1박 2일 동안 정들었던 동년배들과 혹은 캠프 스태프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기도 하고, 이벤트로 마련한 경품추첨 스티커를 옷깃에 꼭꼭 눌러붙이며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행사가 열린 카페테리아 입구에서는 라이나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와 함께 참가자 접수를 하고 경품 추첨을 위한 스티커를 부착해 드렸습니다.




또 한편에서는 '나에게 전성기캠프는 OOO이다'란 주제로 문구를 완성해 보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힐링, 행복, 복권, 나를 찾는 시간, 소통, 즐거움, 행운, 휴식, 젊음, 꿈과 도전 등등. 적어주신 문구들을 보면서 그 동안 참가자 분들이 얼마나 전성기캠프를 통해 즐거웠고 행복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고, 지난 캠프의 추억을 되살려 볼 수 있는 전성기캠프 영상 2편과 캠프 참가자 중 몇 분을 선정해 제작해 드리는 라이프스토리 동영상을 함께 감상하였습니다.




이어서, 캠프 때 썼던 '나에게 쓴 편지'를 다시 꺼내어 읽어보며 함께 공감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습니다. 묵묵히 듣는 분, 미소를 짓는 분, 눈시울을 붉히는 분 등 모두들 각자의 방식으로 그 순간에 몰입하고 계셨습니다. 참가자 분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막간을 이용하여 모두가 기다린 대망의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작은 선물이지만 당첨되는 그 기쁨을 통해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었다죠? 경품 추첨은 행사 중간, 그리고 마지막에도 이어져 참가자 분들이 끝까지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하였답니다.  




이날의 명사 초청 특강은 FYC연구소의 김승환 소장님이 <소통, 그 위의 자존감>이라는 주제로 1시간 15분가량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나 자신과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깨닫고, 앞으로 나 자신과의 소통을 통해 또 다른 삶의 기적을 경험하자는 다짐의 기회를 갖는, 참가자 분들에게는 그 어는 때보다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여겨집니다.




끝으로, 전성기캠프에 참여하셨던 홍금숙 & 김금녀 어머님들의 재능 나눔으로 이루어진 타령 공연과 라이나생명 상품리서치팀의 김권수 차장님의 통기타 연주와 노래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앵콜을 외치는, 진정 즐길 줄 아는 어머님 & 아버님들을 보며 '역시 인생은 즐길 줄 아는 자의 것', '행복은 내 마음 먹기에 달린 것'이란 말이 떠올랐습니다.

삶을 돌아볼 여유 없이 바쁘게만 살아온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 전성기캠프라는 이름으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수 있었던 것에 다시 한 번 뿌듯함과 사명감을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재단은 50+에게 희망과 웃음을 되찾아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입니다. 올해 전성기캠프는 이렇게 마무리되었지만, 잠깐의 준비 기간을 통해 다시 어머님 & 아버님들을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