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는 인간, 당신은 여행으로 하여금 무엇을 얻고 싶은가요?
문요한 작가의 치유의 인문학 『여행하는 인간』
여름 햇살이 제법 따가워진 6월의 마지막 목요일 정오,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준비한 '전성기인문학당'에서는
이달의 강연자로 문요한 작가님을 모셨습니다.
전성기캠퍼스 멤버들과 인근 직장인들을 초대해 마련한 시간이었는데요.
바쁜 일상에 점을 찍는,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몸과 마음에 비움과 채움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 작가 ‘문요한’은?
30만 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 『굿바이 게으름』 의 저자로
20여 년 동안 정신과의사로 다른 사람의 아픔과 행복을 고민하며 바쁘게 살아왔지만,
문득 자신의 행복과 자유는 늘 미뤄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결국 2014년, 스스로 안식년을 선포하고 인생에서 잃어버린
것들을 다시 만나기 위해 길 위에 섰다.
『치유의 인문학』 『여행하는 인간』 등 다수의 치유 심리 도서를 출간했으며
현재는 정신경영아카데미 대표를 맡고 있다.
정신과 의사이자, 작가로
누구보다 '사람'을 이해하고 '삶'을 다독이는 그의 이야기는
모여 앉은 사람들의 마음에 잔잔히 파고들었습니다.
문요한 작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여행의 길 위에서, 그리고 이후의 삶에서 치유와 성장의 힘을 느끼기를,
그만의 진실된 목소리로 이야기 합니다.
"좋은 여행인지의 여부는 여행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행 이후의 일상이 어떻게 달라졌느냐에 있습니다.
여행을 다녀온 후 일상을 보다 새롭게 볼 수 있게 되고
자신의 삶을 더 행복하게 기쁨으로 받아들이며
감사가 넘치는 시간을 경험하게 되었다면
그것이 바로 좋은 여행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