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저녁, 클래시컬 인문학 강의를 책임지는 나성인 강사님이

8월 28일 출판한 책과 함께한 렉쳐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베토벤의 <운명>교향곡은 귓병을 극복한 개인적인 스토리면서 동시에 억압을 넘어 자유로 나아가는 사회의 비전이기도 합니다.

음악사를 바꾼 9개의 이정표인 교향곡에 숨겨진 자유와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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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은 철저하게 새로운 작품을 쓰려 했다.

같은 양식을 반복하지 않았고 특정 스타일을 완성했다고 여기면 곧바로 새로운 스타일을 탐구했다.

베토벤의 작품에는 저마다 대체 불가능한 개성이 새겨졌다. 특히 교향곡들은 베토벤의 내면에서 탄생된 아홉 개의 서로 다른 분신과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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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아홉 개의 교향곡』 中



나성인 강사님은 현재 문학 코치(가곡 분야에서 음악가에게 시적 해석을 지원하는 전문가), 공연기획자 및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원데이 렉처 콘서트로 만나본 베토벤 이야기는 풍부한 인문학적 해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전성기캠퍼스 정규강좌로, 나성인 강사님의 클래시컬 인문학은 매주 화요일 저녁 4시 30분 부터 6시까지 진행됩니다.

문의) 02-633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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