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전성기재단, 어른들의 반짝이는 낭만학교 ‘전성기캠퍼스’ 오픈

– 9월 23일부터 수강신청 접수 –

50+는 새로운 희망입니다~ 50+는 새로운 출발입니다~
50+의 새로운 인생2막을 위해 함께 나누고, 배우고, 실험하는 커뮤니티
가치있는 ‘나’를 찾고, 나눌 줄 아는 ‘우리’를 만나는 곳

강의모습
50+세대에게 은퇴 이후의 삶은 지나온 50여년의 세월보다 훨씬 중요하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내일을 고민하고, 도전하는 이에게는 “바로 지금이 전성기”인 것이다.

 

라이나전성기재단(홍봉성 이사장, 이하 재단)은 다가오는 10월 10일(월), 서울시 종로구 라이나생명 사옥 내에 민간 재단 최초로50+세대를 위한 교육 시설이자 커뮤니티 공간인 ‘전성기캠퍼스’를 오픈한다. 전성기캠퍼스는 특히, 전문 강사뿐만 아니라 시니어 자신이 가진 재능과 지식을 또 다른 시니어들에게 나눌 수 있는 ‘Learn from each other’, 즉 일종의 ‘노노(老老)케어 개념의 재능기부 수업 방식을 도입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초고령사회를 맞아 은퇴한 젊은 노인들이 어떻게 하면 길고 긴 노후를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낼 것인지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는 요즘, 라이나전성기재단과 같은 순수 민간 재단에서 노노(老老)케어 개념의 프로그램을 도입한 점은 참으로 신선하고 바람직하다.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책무를 다하여, 기존의 방식을 벗어난 이러한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게 하는 대목이다.

인생 100세 시대, 생애의 절반에 접어든 중∙장년 세대에게 ‘50’이란 나이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인생의 전반부를 마치고, 다가올 인생2막을 위해 다시 한 번 나를 점검하고, 새로운 삶에 도전하기 위한 마음가짐과 실질적인 준비가 필요한 시기이다. 더욱이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약 20%(1047만명)를 차지하는 이들 50+세대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은퇴 이후의 삶은, 우리 사회를 보다 튼튼하게 지탱하는 밑거름이 되어야 하기에 사회 전반적인 지원과 관심을 필요로 한다.

이에 재단은 일·경제·여가·취미·건강·인간관계·사회참여 등 50+세대가 관심을 갖고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함께 나누고 배우고 실험하는 커뮤니티 ‘전성기캠퍼스’를 구상, 1년여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50+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온·오프라인 공간을 마련하였다.

전성기캠퍼스 공간은 라이나생명 본사 지하 1층, 임직원과 텔레마케터들의 휴게공간이던 곳을 리모델링하였는데, 공공건축가의 설계 참여를 통해 강의와 워크숍, 세미나, 소모임 등이 자유롭게 이루어질 수 있는 유동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동시에 기존의 가구와 구조물 등을 적절히 재활용한 점이 눈에 띈다. 주로 전성기캠퍼스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사용되는 것 외에, 50+세대의 행사와 모임 등을 위해 대관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진다. 나를 알아가는 발견학 함께 즐기고 배우는 같이학 서로의 재능을 나누는 나눔학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도전학이 그것이며, 부문별로 6~8개의 수업이 준비되어 있다. 대표적인 수업으로는, 자신만의 경험과 시간을 자서전으로 남겨 소중한 누군가에게 선물해보는 ‘경험자의 자서전’(7회),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새로운 직업 ‘펫시터 도전하기’(1회), 균형 잡힌 현명한 소비를 배우는 ‘나의 소비패턴 분석’(3회) 등이 있다.

올해는10~11월, 2개월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첫 수업은 10월 11일(화)부터 시작된다. 모든 수업은 무료로 진행되나, 강의에 따라 소정의 재료비가 들기도 한다.

9월 23일부터 수강신청을 받는 전성기캠퍼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교육 내용 확인 및 수강신청은 재단 홈페이지(www.linafoundation.or.kr)와 전성기 사이트(www.junsungki.com)에서 가능하며, 교육 및 모임 지원 전문 사이트인 온오프믹스(www.onoffmix.com)를 통해서도 수강신청이 가능하다(문의 02-3781-2470).

라이나전성기재단의 홍봉성 이사장은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삶에 대한 고찰 및 자아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방식의 자기계발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전성기캠퍼스를 통해 고령화 시대, 중요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50+세대를 비롯한 시니어들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응원하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재단은 고령화 사회를 살아가는 시니어를 적극 지원하며 ‘지금이 바로 전성기’라는 인식과 함께, 은퇴세대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도울 계획이다.

 

*관련기사

라이나전성기재단, ‘50+세대’ 새로운 인생 2막을 위한 낭만학교 연다 (동아일보, 최용석 기자, 16-09-23)
제2의 인생 새출발 ‘50+세대 놀이터’ 생긴다 (헤럴드경제, 이진용 기자, 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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