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인기 - 달콤한 디저트 선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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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캐틀앤비’의 팡도르
마카롱과 에클레어에 이어 새롭게 뜨는 것이 팡도르다. 마치 식빵이나 폭신한 머핀 사이에 크림을 얹은 듯한 이 디저트는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유래된 것. 생크림 대신 우유크림과 요구르트를 사용해 느끼한 맛은 덜고 담백하고 상큼한 맛을 가미했다. 1인용 미니 케이크 대용으로도 좋다.

선물 대상 허물없는 후배나 친구 가격 블루베리 팡도르 9천원
구입처 02-546-1137(캐틀앤비 논현점), 롯데백화점 본점

 


‘피에르 에르메’의 마카롱
프랑스 과자 마카롱은 이제 꽤 대중적인 디저트로 안착했다. 특히 프랑스 본토에서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을 정도로 실력과 명예를 인정받은 파티시에 피에르 에르메의 마카롱은 기존 마카롱의 강자였던 라뒤레의 아성을 무너뜨린 가장 트렌디한 마카롱으로 떠오르고 있다.

선물 대상 10대 손녀부터 50대 아내와 그 친구들까지 가격 개당 4천원대
구입처 현대백화점 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


‘파블로’의 치즈타르트
일본 오사카 여행에서 꼭 들러야 할 명소로 꼽히는 ‘파블로’의 치즈타르트는 다소 독특한 모양새와 스테이크처럼 레어, 미디움 등 굽는 정도를 선택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구운 정도에 따라 조금씩 다른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다.

선물 대상 남자나 무뚝뚝한 중·고등학생 손자 가격 1만1천원
구입처 롯데백화점 본점


‘에끌레어 드 제니’의 에클레어
프랑스 최고의 에클레어 숍 ‘에끌레어 드 제니’는 프랑스 유명 베이커리 ‘포숑’의 에클레어를 베스트셀러로 만든 셰프 크리스토프 아담이 독립해 차린 숍으로, 사랑스러운 패키지와 아름다운 컬러로 단시간에 세계적인 디저트 숍으로 떠올랐다. 국내에서도 개점 전부터 이곳의 에클레어를 맛볼 기대감들이 SNS에 쏟아졌을 정도.

선물 대상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자녀, 트렌드에 민감한 며느리 가격 개당 6천~7천원대 구입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더메나쥬리’의 동물 모양 프티 케이크
더메나쥬리는 일본의 케이크 명장 모토하시의 노하우를 전수받은 돔 형태의 동물 케이크, 천연색소만을 사용한 아이싱 쿠키 등을 선보이지만 이곳의 시그너처는 누가 뭐래도 동물 모양의 프티 케이크다. 하늘색 컵에 담긴 미니 래빗, 미니 초코베어는 낱개로 선물해도 특별한 느낌을 준다.

선물 대상 초등학생 손주 가격 개당 6천5백원
구입처 전국 신세계백화점 식품관, SSG 푸드마켓


‘르타오’의 더블 프로마쥬
올해 3월 한국에 첫선을 보인 르타오의 더블 프로마쥬는 치즈케이크의 고정관념을 깨뜨렸다. 일본 오타루와 삿포로의 히트 디저트로, 홋카이도 우유로 만든 생크림에 호주산 크림치즈와 이탈리아 마스카르포네 크림치즈를 사용해 만든다.

선물 대상 가족이 먹을 케이크 가격 2만3천원
구입처 가로수길 본점(070-4278-8744),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분당 AK플라자


‘몽상클레르’의 세라비
몽상클레르는 일본 도쿄 지유가오카(자유의 언덕)의 프렌치 스타일 디저트 브랜드다. 캐주얼하고 독특한 모양새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해 한국에 진출한 이후 일본 본토 명성 그대로 인기 고공 행진 중이다. 1996년 프랑스 대사관 주최 SOPEXA 대회 우승작인 육각형 케이크 세라비(C’est la vie)가 이곳의 대표작으로, 화이트 초콜릿과 피스타치오의 맛이 잘 어우러진다.

선물 대상 대학생 손녀 가격 개당 8천원(미니 사이즈)
구입처 반얀트리 스파&리조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판교점


‘곤트란 셰리에’의 크루아상
일상적으로 먹는 빵이나 페이스트리류를 구입하려면 곤트란 셰리에에 들러봐야 한다. 특히 성인 남성 손바닥보다 큰 크기, 촉촉하게 윤기 도는 갈색 크루아상은 모양새부터 일반 크루아상과는 확실히 다르다. 1년 만에 서울 경기권에만 13개 매장을 열었을 정도로 고급스런 맛의 진수를 보여준다.

선물 대상 식사 대용으로 빵을 즐겨 먹는 친구 가격 크루아상 개당 2천8백원, 페이스트리 3천원~6천원대
구입처 서래마을점(02-599-0225), 롯데백화점 본점


‘매그놀리아’의 레드벨벳 컵케이크
레드벨벳 컵케이크와 바나나 푸딩의 경우 1인당 구매 개수를 1개로 제한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 등장한 ‘컵케이크의 원조’이자 ‘국내 컵케이크 붐의 시발점’으로, 생각보다 투박한 모습과 빈티지한 색감이 특징인데 뉴욕을 여행했거나 미국에서 유학 시절을 보낸 젊은 세대들에게는 추억의 맛이라 더욱 즐겨 찾는다.

선물 대상 유학파나 전문직 며느리 가격 레드벨벳 컵케이크 4천3백원, 바나나 푸딩 4천3백원
구입처 현대백화점 판교점


‘라메종뒤쇼콜라’의 초콜릿
와인 모임이라면 치즈나 비스킷과 함께 간단한 안주로 즐길 수 있는 초콜릿이 선물 아이템으로 좋다. 프랑스에 본점을 둔 라메종뒤쇼콜라는 ‘초콜릿계의 에르메스’라 불리는 최고급 브랜드로 달지 않으면서도 깊은 맛과 고급스러운 패키지가 특징.
선물 대상 와인 모임의 동료 가격 4조각 1만6천원대
구입처 신세계백화점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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