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건강 - 간암에 대해서 바로 알기 – 진단과 치료방법

기사 요약글

기사 내용

간질환의 원인

 

  • 과음
  • 과체중
  • 영양부족

 

수치로 보는 간질환

 

수치로 보는 간질환 (아래 테이블 참조)

출처 : 나라지표

 

간질환 사망률
만성질환 사망률 [단위 : (명/인구10만명)]
구분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간 질환   21.9   20.5   19   17.2   15.5   14.9   14.5   13.8   13.8   13.5   13.5

 

 

간암에 걸렸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초기 간암의 초기 진단 검사는 자주 시행되지 않지만, 질병 위험율이 높게 판단되는 사람들에게 가끔 시행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연구들은 초기 검사가 유익한 지에 대해 아직 판단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간암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의사들은 다른 간 기능 장애의 가능성을 배제시켜야 합니다. 위험율이 높은 환자들은 혈색소 침착증, 만성 간염, 알코올중독이 있는 환자들입니다.


다른 검사 방법들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종양표지자를 측정하는 혈액 검사 – 특정 암이 있을 띠 이 물질의 혈액 내 농도가 높아짐– 가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간암은 알파페토프로테인 (AFP; alpha fetoprotein)이라는 물질을 분비하는 데, 이 물질은 주로 태아들에게 있는 물질로, 태어나면서 없어집니다. AFP는 간암의 70%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성인에게서 높은 수준의 AFP가 검출되면 간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철분의 함량이 높아지는 것 또한 종양표지자가 될 수 있습니다.
- 초음파 촬영은 1 센티미터의 종양까지 감지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진단 검사로 많이 이용됩니다. 고해상 CT 스캔과 MRI를 사용하여 이러한 종양들을 진단하고 단계를 판단합니다.
- 간 생체검사를 통해 음성 종양인지 양성 종양인지를 구별합니다. 다른 검사들의 결과에 따라 암을 진단하는데 생체 검사는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복강경 검사는 작은 종양을 검사하고 간경변의 범위를 측정하거나 생체 검사, 이전 검사들을 확인합니다.

 

간암의 치료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간암은 치료하기가 어려운 질환입니다. 초기 간암은 조기에 치료 가능성이 높을 때 발견되기가 어렵습니다. 2차 또는 전이성 간암은 이미 번져있어서 치료하기가 어렵습니다. 간은 혈관과 담관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수술하기가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치료는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수명을 연장시키는 데에 초점을 맞춥니다.
수술로 제거할 수 있는 초기 종양을 가진 환자들은 오래 생존할 수 있는 확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행히도 대부분의 간암은 발견되었을 때는 암이 너무 전이되었거나 간이 수술을 받기에 너무 손상되어 수술이 불가능할 때가 많습니다. 어떤 환자들에게는 간에 화학 요법 치료 (화학색전술)를 하여 수술이 가능한 크기로 종양을 줄입니다. 이것은 어떤 경우에는 화학 요법 치료 없이도 에탄올을 사용하여 할 수도 있습니다 (비감염색전술). 수술 후에 방사선과 화학요법은 생존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차도 중에 있는 환자들은 재발 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자세히 지켜보아야 합니다.


간암을 치료하기 위해 어떤 경우에는 종양을 얼리는 한랭요법과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전파를 이용하는 방사주파삭마 (RFA; radiofrequency ablation)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요법은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될 수 있으나, 간이 방사선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낮아 제한이 있습니다. 만약 사용될 시에는 방사선은 종양을 축소하여 간 이외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간의 고통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방사선색전술 요법은 종양으로의 혈액 공급을 절단하여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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