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인기 - 한식뷔페 편

기사 요약글

요즘 핫한 한식뷔페 비교

기사 내용

엄마의 살림


살림은 그저 밥 짓고 빨래하는 가사 노동이 아니라 돈 주고도 사기 힘든 소중한 자산 그 자체다. 엄마의 살림 지혜는 이제 막 살림을 시작한 이들에게는 족집게 선생님의 천기누설이나 다름없다. 최근에 출간된 <엄마의 살림>이라는 책은 제목 그대로 엄마의 살림 노하우를 담아서 살림이 서툰 새댁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전직 요리연구가인 김옥란은 예순의 나이에 시작한 블로그를 통해 요리와 바느질, 뜨개질 이야기로 새댁들과 소통하며 <꿈꾸는 할멈>이라는 책을 내기도 했다. 특히, 책을 통해 소개된 딸, 손주와 함께 텃밭을 가꾸는 모습은 3대 가족의 끈끈한 정도 전해준다. 살림의 지혜는 집을 벗어난 공간에서도 빛을 발한다. 수십 년간 쌓아온 지혜를 농사에 접목해 건강한 자급자족 귀농 라이프를 누리는 <산골농부의 자연밥상>의 저자 자운이 그 주인공. 주방에서 벌레를 쫓을 때 쓰던 물엿을 농약 대신 쓰고, 다음 농사에 쓸 종자를 살뜰히 갈무리하는 건 살림의 고수가 아니면 생각조차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살림, 사소해 보이지만 작은 것 하나하나가 모여 딸에게는 사랑의 대물림이 되고 더 나아가 이상적인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데 자양분이 된다.

 

 

대중교통의 노약자석을 법으로 강제해 과태료를 물자는 취지의‘노약자석 법제화’에 대한 5060의 생각은? - 싫어요가 56%, 좋아요가 44%


노약자석 법제화

⇀ 대중교통의 노약자석을 법으로 강제해 과태료를 물자는
취지의 ‘노약자석 법제화’에 대한 5060의 생각은?

 

 


바다 위를 달리는 관광버스

미국 보스턴에서나 할 수 있었던 수륙양용 버스 관광을 한국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수륙양용 버스는 육지와 뱃길을 오갈 수 있는 버스로 아라인천여객터미널에서 아라뱃길까지 이어지는 육상 관광이 끝나면 바다로 입수해 유람선처럼 바다 위를 떠다니며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관광 시간은 총 70분으로 육상은 55분, 수상은 15분 동안 운행한다. 안전을 위해 2명의 항해사가 운행하고 만약의 사고에 신속히 대비할 수 있도록 탈출 방법을 간단하게 설계하는 등 신경을 썼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약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고 운임은 성인 기준 3만원이다.
문의1670-3355

 

 

 

한식 뷔페 좀 다녀본 50+가 요즘 핫한 한식 뷔페 3곳을 비교했다

자연별곡


콘셉트
왕의 이야기를 주제로 전국 팔도 산지에서 나는 재료로 만든 메뉴 제공

인기 메뉴
서울식 당면순대볶음, 명이지 두부보쌈, 단팥 퐁듀

특이 사항
• 서빙 접시가 9등분 되어 있어 메뉴들이 섞이지 않는다
• 신메뉴, 기존 메뉴 업그레이드, 점심 한정 메뉴 등 다양한 메뉴 개발

가격
1만2900원(평일 점심)
1만9900원(저녁, 주말)

매장 수
37개

총평
합리적 가격대로 뷔페 음식을 즐길 수 있어 모임 하기에 적합한 곳

 

 

 

 

올반 : hansik olban


콘셉트
콩, 쌀, 장, 채를 기본으로 하여 종갓집 한식을 어머니의 손맛이 깃든 대중적 메뉴로 개발

인기 메뉴
장아찌, 장어구이 채소무침, 연잎밥

특이 사항
• 에스프레소 잔에 담긴 달걀찜을 애피타이저로 제공
• 장아찌는 따로 구입 가능

가격
1만4900원(평일 점심)
2만2900원(저녁, 주말)

매장 수
7개

총평
메뉴가 담백해서 좋지만, 매장이 좀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는 곳

 

 

 

계절밥상


콘셉트
농가와 상생하여 숨어 있는 산지 제철 재료로 만든 메뉴 제공

인기 메뉴
가마 고추장 삼겹살 구이, 꽃게 어묵탕, 뻥아이스크림

특이 사항
• 제일제면소, 비비고 등 CJ 외식 브랜드와 연계한 메뉴 제공
• 농특산물을 직거래하는 계절 장터 운영능
• 전화 예약은 두 달 전에 가능

가격
1만4900원(평일 점심)
2만2900원(저녁, 주말)

매장 수
15개

총평
음식에 들어간 식재료를 파는 장터가 있어 믿음이 가지만 예약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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