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공감 - 50+ 개인의 취향

기사 요약글

남의 인생을 비웃지 마라. 물론, 부러워할 것도 없다.

기사 내용

어차피 보통 사람들은 다들 ‘그 나물에 그 밥’을 먹고 살아가니까.

※ 본 설문조사는 2015년 5월 2일부터 17일까지 온·오프라인 설문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인원은 1000명입니다.

 

 

Q. 여름휴가 기간 중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것은?
 


→ 내 여름휴가를 키운 것은 8할이 바람이다.


40%휴가지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바람과 자연
27%자연과 함께 술 한 잔 곁들인 가족 간의 즐거운 시간
20%맛있는 지역 먹거리
9%손주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
4%자녀들이 나를 챙기는 마음

 

 

Q. 가장 좋아하는 맥주 광고 모델은?
 


→ 탑이 속해 있는 빅뱅의 신곡 ‘루저’가 각종 음원 차트에서 장기집권을 해도, 이 바닥에서는 그냥 ‘루저’. 뭐, 후보에 든 것만으로도 이미 대단한 거지만.


29%전지현 - 클라우드
19%이정재– OB
18%현빈– 하이트
18%정우성– 기네스
11%하정우– 맥스
5%탑– 카스

 

 

Q. 한 번뿐인 여름휴가, 내 아들(딸)은 여름휴가를?


→ 여름휴가는 쉬러 가는 거니까. 그냥 각자 알아서 해결하자.


68%각자 가족끼리 단출하게 가면 된다
19%형제자매까지 가족 전체가 함께해야 한다
8%친부모와 함께해야 한다
5%장인 장모(시댁 어른)와 함께해야 한다

 

 

Q. 여름휴가는 어떻게 보내고 싶은가?
 


→ 부부끼리 가든지, 친구들과 가든지, 혹은 말 잘 듣고 잔심부름이나 시킬 자식과 가든지. 어찌되었든 날도 더운데 바글바글하게 휴가를 가고 싶진 않은가 보다.


31%부부끼리 조용히 여행지에서 보내고 싶다
29%친구들(혹은 동호회)끼리 가고 싶다
24%자녀와 함께 보내고 싶다
8%집 떠나면 고생이다. 집에서 편히 있겠다
8%가능한 많은 자녀, 손주들과 함께 여행지에서 보내고 싶다

 

 

Q. 젊은 친구들의 옷차림 중 이것만은 피해줬으면 하는 것은?
 


→ 며늘아~ 차라리 벗고 다녀라. 네 속옷이 무슨 색인지 동네 사람들이 다 알더라.


67%차라리 벗고 다니는 게 좋을 과다 노출 패션
14%액세서리가 너무 과해서 부담스러운 패션
13%우리 때도 안 입었을 것 같은 복고 패션
4%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하이 패션
1%옷인지 걸레인지 알 수 없는 빈티지 스타일
1%운동도 못하게 생긴 애들이 입은 운동복 스타일 패션

 

 

Q. 아침을 먹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 만약 체중 관리가 목적이라면 그냥 아침을 먹어라. 각종 연구 결과도 아침을 먹는 것이 체중 감량과 건강관리에 더 좋다고 하니까.


43%나는 아침을 챙겨 먹는다
24%오래전부터의 습관
17%체중을 줄이기 위해
8%차려 먹기 귀찮아서
5%입맛이 없어서
3%소화가 잘되지 않아서

 

 

Q. 주류 광고 모델을 하려면 만 24세를 지나야 한다는 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주류 광고 나이 제한법을 어떻게 생각하나?
 


→ ‘술은 마셨지만 음주 운전은 하지 않았다.’ 이상하지 않은가? 그런데 왜 ‘술은 살 수 있지만 사라고 권유할 수는 없다’는 말에서는 이상함을 느끼지 못하는 거지?


48%찬성. 청소년 보호를 위해 주류 모델 나이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
40%반대. 이미 법적으로 음주가 허용되는 성인의 직업 선택 자유를 침해해선 안 된다
12%관심 없다

 

 

Q. 날이 더워지는 시점, 원기 보충을 위해 주로 먹는 것은?
 


→ 위 그림은 19세기경 제작된 프랑스 아메데 샤를 앙리 드 노에 백작의<이런, 중국인들은 개를 먹는다네>입니다. 그리고 이런, 한국인들도 개를 먹는다네.


18%장어
17%
17%
16%건강기능식품
8%낙지
8%과일
8%오리
4%한약
3%추어탕
1%전복

 

 

Q. 나는 ‘발퀄’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 ‘발’과 영어로 품질을 뜻하는 ‘퀄리티(quality)’의 줄임 말 ‘퀄’을 더해서 만들어진 신조어로 어떤 것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뜻이다. ‘내가 발로 만들어도 이것보다는 잘 만들겠다(하겠다)’는 생각이 들 때 사용하면 된다. 반대 의미로 높을 ‘고(高)’를 사용하는 ‘고퀄’이 있다.


76%아니다
24%그렇다

 

 

 

Q. 가장 꼴불견인 술버릇은?
 

→ 술에 관한 여러 연구 결과들에 따르면 술을 마실 때, 사람마다 술버릇이 다른 것은 뇌의 약한 부위가 개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술버릇이 걱정이라면 CT부터 찍어볼까?


27%사람들에게 술을 강제로 권한다
26%폭언과 욕설을 한다
24%아무에게나 시비
15%운다
8%같은 이야기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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