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모임, 쓰죽회 (다 쓰고 죽자)

기사 요약글

쓰죽회, 다 쓰고 죽자!

기사 내용

다쓰고 죽자는 모임 쓰죽회, 어떻게 생각하세요?(아래 내용 참조)

  • 이 시대에 남겨줄 만큼 재산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남겨주고 싶어도 남겨줄 수 없을 거 같은데?
  • 자식들이 아니라 저만을 위한 저축을 시작할 거예요. 자식들한테도 분명히 말했죠. "내 재산을 건드리지 말아라."
  • 60세까지는 모으고 그 후에는 버는 족족 쓸 생각이다.
  • 돈이 아니면 물려줄 게 없다는 생각이 답답하다.
  • 은퇴 후 '내일'이 아닌 '지금'을 위해 쓰고 싶다.
  • 남편의 정년퇴직을 기준으로 그 후가 노후라고 생각한다. 나에게 자금이 있다면 50%는 자녀를 위해 남겨두고 싶다.
  • 지금 자식들은 젊었을 때부터 쓰죽회다.
  • 어느 젊은이에게 '아버지 잘 지내시니?'라고 물었더니 '제 돈을 아주 잘 쓰고 계세요'라고 했다죠?
  • 남은 인생을 좀 즐기겠다는데 자식 눈치 볼 필요 있나요?
  • 돈이 있다면 사립연금을 운영하고 싶다.
  • 저는 기부하고 싶어요. 마지막을 아름답게 정리하고 싶거든요. 사회에 환원하는 게 더 의미있지 않을까요?
  • 신세 안 지는 게 서로 편하다고 봐요. 지금 내 재산을 자식에게 주지 않고 그 재산을 굴려서 나오는 수익으로 생활할 거예요.
  • 내가 재산이 있으면 자식 결혼할 때 집 문제까지는 해결해주고 싶다.
  • 나는 자식이 셋이다. 앞으로 나의 삶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외국에 나가 선교 활동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

 

* 본 설문은 인터넷 카페에서 만난 시니어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답변자 보호를 위해 나이와 이름은 밝히지 않습니다.
* 조사 기간은 4월 5일부터 14일까지이며모델과 글은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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