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건강 - 안과질환 편

기사 요약글

기사 내용

대표적인 안과 질환

 

* 망막장애: 눈 안에 있는 신경층(눈에 들어온 빛을 전기 신호로 바꾸어 신경을 통해 뇌에 전달)의 장애.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망막박리 등

* 백내장: 빛의 초점을 맞추는 카메라의 렌즈에 해당하는 안구 내 투명한 조직인 수정체에 혼탁이 생겨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하는 질환

* 녹내장: 시신경의 장애로 안압상승 또는 여러 가지 위험요인에 의하여 초래된 시신경 병증과 이에 따른 시야결손을 보이는 질환

☞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안과협회에서 발간한 ‘눈 건강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에서 명시한 눈 질환을 기준

 

주요 안과 질환 통계

 

* 진료인원

  • - 망막장애 : 2008년 54.2만명, 2012년 85.8만명, 연평균 증가율 12.2%
  • - 녹내장 : 2008년 36.8만명, 2012년 58.4만명, 연평균 증가율 12.2%
  • - 백내장 : 2008년 88.5만명, 2012년 106.2만명, 연평균 증가율 4.7%

 

* 연령별 진료인원 비율

  • - 망막장애 : 40세미만 12.3%, 40대 11.0%, 50대 21.9%, 60대 26.5%, 70세이상 28.4%
  • - 녹내장 : 40세미만 19.6%, 40대 15.8%, 50대 22.1%, 60대 21.6%, 70세이상 23.8%
  • - 백내장 : 40세미만 1.1%, 40대 3.6%, 50대 13.6%, 60대 33.7%, 70세이상 50.2%

☞ 2012년 기준

 

* 1인당 진료비

  • - 망막장애 23.6만원
  • - 녹내장 9.1만원
  • - 백내장 38.5만원

☞ 2012년 기준

 

* 수술 인원

  • - 망막장애 : 수술인원 9.9만명, 수술인원 비율 11.6%, 1인당 수술비 138만원
  • - 백내장 : 수술인원 28.4만명, 수술인원 비율 26.7%, 1인당 수술비 115만원

☞ 2012년 기준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안과학회가 제안하는 눈 건강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1. 약시를 조기에 발견하려면 되도록 빨리 만4세 이전에 시력검사를 받는다.
  2. 백내장, 녹내장 등의 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높아지므로 40세 이상 성인은 정기적으로 눈 검사를 받는다.
  3. 혈당과 혈압, 혈중지질이 높으면 당뇨망막증의 진행이 빨라지므로 당뇨병과 고혈압, 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한다.
  4. 눈을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렌즈를 착용하면 시력과 눈 건강에 장애가 발생하므로 콘택트렌즈를 착용 할 때 의사와 상담한다.
  5. 흡연은 백내장의 위험요소이므로 담배는 반드시 끊는다.
  6. 자외선은 백내장의 유발요인이므로 야외활동 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모자 또는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7. 실내의 건조한 공기는 겨울철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주된 원인이므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한다.
  8. 지나친 근거리 작업을 피하고 어두운 곳에서 독서나 작업을 하면 근시가 되므로 실내조명을 밝게 유지한다.
  9. 산업재해나 교통사고로 인한 눈 손상은 눈 질환의 주요 요인이므로 작업과 운동 시 적절한 안전 보호 장구를 착용한다.

 

출처- 국민건강보험 <‘망막장애’ 건강보험 환자 매년 10% 이상 증가> 2014년 4월, <2012 주요 수술 통계> 2013년 11월, 보건복지부<눈 건강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2012년 3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통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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