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건강 - 후두염 편

기사 요약글

기사 내용

후두염이란?

 

정의 : 후두기관에 포함되는 후두개(성문상부), 성대 등에 염증이 생긴 상태

 

발생 원인에 따른 종류

 

  • - 감염성 후두염 : 바이러스 또는 세균 감염 => 일반적으로 알려진 ‘목감기’
  • - 만성 후두염 : 지속적인 성대 사용 및 담배 등의 자극
  • - 역류성 후두염 : 위산역류

 

후두염 발생 통계

 

  • 연간 후두염 환자 수

    • - 최근 5년간(2009~2013) 연평균 360만명 => 국민 100명 당 7명

 

  • 월별 진료인원 비율

    • - 1월 8%, 2월 7%, 3월 9%, 4월 11%, 5월 10%, 6월 7%, 7월 6%, 8월 5%, 9월 8%, 10월 10%, 11월 10%, 12월 11%
    • - 환절기인 3~5월, 10~12월의 비중이 높음

 

환절기에 후두염 환자가 많은 이유

  • - 아침저녁의 큰 일교차로 몸의 저항력 떨어짐
  • - 건조한 공기로 후두점막의 저항력 떨어짐

 

증상

 

  • 주된 증상 : 쉰 목소리, 목 이물감
  • 부가 증상 : 인후통, 연하통, 기침, 가래
  •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감염성 후두염(목감기)은 편도, 인두, 기관지 등의 염증이 동시 발생
  • ☞ 연하통 : 음식물이 지나가는 경로인 인두나 식도에 염증이나 궤양이 생겨, 음식물이나 침을 삼킬 때 느끼는 통증.

 

치료법

  • 민간요법

    • - 가습기에서 나오는 차가운 증기를 쐬어 주면 호흡 곤란이 완화됨.

 

  • 약물요법

    • - 초기 : 항바이러스 또는 항생제 치료
    • - 인후통, 기침 등이 심한 경우 : 소염 진통제, 진해거담제 치료
    • - 쉰 목소리가 심하거나 호흡곤란 : 단시간 스테로이드 치료

 

예방법

  • 면역강화 : 독감예방주사 접종
  • 수분공급 : 하루 10잔이상 물 섭취, 가습기로 습도 40~50% 유지
  • 위생관리 : 손씻기, 외출 시 마스크 착용
  • 후두점막 자극요인 차단 : 금연, 간접흡연 회피

 

호흡기에 좋은 음식

  • 배 : 루테올린 성분이 있어 기침·가래 등 기관지 관련 증상 완화
  • 모과 : 사포닌, 구연산 성분이 있어 기관지 관련 증상 완화
  • 도라지 : 사포닌 성분이 있어 기관지의 점액분비 기능을 항진시켜 목 보호와 통증 완화
  • 파뿌리 : 알리신 성분이 있어 혈액순환 촉진, 발한, 기침, 두통 완화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가건강정보포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강미진 임상영양사 시민일보 인터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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