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추천 - 주말 나들이

기사 요약글

주말 나들이를 떠나보자.

기사 내용

대모· 우면산 코스

자연과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산책

대모· 우면산 코스

“이 길을 걸으면 문화와 예술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과 자주 찾습니다”
대모산, 구룡산, 우면산을 거쳐 사당역에 도착하는 코스다. 대부분 산행 코스지만 고도가 높지 않아 여유로운 걷기가 가능하다. 특히 구룡산과 우면산 사이에는 여의천, 양재시민의 숲 등이 있어 산책 코스로 인기가 높다. 무엇보다 이 코스는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 헌인릉, 대원사, 문화예술 공원 등 문화 공간들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거리 17.9km 소요 시간 8시간
출발 지하철 3호선, 분당선 수서역 6번 출구
도착 지하철 2호선, 4호선 사당역 4번 출구

 

봉산· 앵봉산코스

수국사, 서오릉 등 역사 유물이 있는 곳

봉산· 앵봉산코스

“선조의 유적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어 감흥이 남다릅니다”
가양역에서 출발해 노을공원, 하늘공원, 월드컵경기장을 지나는 코스다. 봉산과 앵봉산은 길도 완만한데다 역사적 유산이 많아 볼거리가 다양하다. 그중 수국사와 서오릉은 꼭 가봐야 할 필수 유적지. 수국사는 조선조 제7대 세조 5년(1459년)에 세조의 장남 의경세자의 극락왕생을 위해 건립된 사원이고, 서오릉은 조선 시대 왕실 무덤으로 총 다섯 개 능이 있어 서오릉으로 불린다.

거리 16.6km 소요 시간 6시간 10분
출발 지하철 9호선 가양역 4번 출구
도착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3번 출구

 

용마· 아차산 코스

서울 둘레길 중 가장 전망 좋은 곳

용마· 아차산 코스

“산 능선을 따라 산책하는 코스로 서울 둘레길 중 전망이 가장 좋습니다”
묵동천, 망우산, 용마산, 아차산을 통과하는 코스. 용마산과 아차산은 산책길 정비가 잘되어 전망이 뛰어나며, 편안한 트레킹이 가능하다. 코스 내 아차산성은 동남쪽으로 한강을 향해 완만하게 경사진 산 중턱 위쪽을 둘러서, 산책하기에도 좋고 조망도 끝내준다. 이 외에도 아차산 보루, 아차산 역사문화 홍보관, 중랑 캠핑숲 등에서는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거리 12.6km 소요 시간 5시간 10분
출발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 4번 출구
도착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1번 출구

 

수락· 불암산 코스

완만한 고도의 도심 속 트레킹

수락· 불암산 코스

“숙련된 기술이 없어도 수락산과 불암산의 경관을 감상하며 트레킹할 수 있는 최적의 코스죠”
아름다운 수락산과 불암산을 트레킹할 수 있는 코스. 이 코스는 수락산과 연계되어 태릉까지 이어지며,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훌륭한 트레킹 코스다. 코스 곳곳에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서울 창포원은 서울시 생태공원으로 생태 체험을 하며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덕릉고개에는 동물도 이동할 수 있는 생태 육교가 설치되어 있어 특별한 체험도 가능하다.

거리 14.3km 소요 시간 6시간 30분
출발 지하철 1호선, 7호선 도봉산역 2번 출구
도착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 4번 출구

 

북한산 코스

고난도 산행 코스에 도전

북한산 코스

“한겨울 북한산 둘레길 완주 후 느끼는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뿌듯합니다”
북한산 둘레길을 이용해 통과하는 노선으로, 몇몇 경로는 산을 오를 때 다소 어려움이 있다. 또한 노선이 길어 하루 코스로는 적합하지 않다. 북한산 둘레길은 사찰과 문화재뿐 아니라 계곡 등 자연경관 등이 고루 분포되어 볼거리가 다양한 코스다.

거리 34.8km 소요 시간 17시간
출발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3번 출구
도착 지하철 1호선, 7호선 도봉산역 1번 출구

 

안양천 코스

하천과 한강을 따라 걷는 산책

안양천 코스

“이 길을 걷다보면, 새삼 한강의 아름다움에 놀라곤 합니다”
석수역에서 출발해 안양천, 한강을 따라 걸어 가양역에 도착하는 코스다. 서울 둘레길 중 코스가 다소 길지만 곳곳에 지하철역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전 구간의 지형이 평탄해 트레킹이 수월하다. 서울의 하천과 한강을 만끽할 수 있어 숲길이 대부분인 다른 코스와 차별화된다. 곳곳에 운동 시설, 산책로, 편의 시설, 휴게 시설 등이 마련되어 날마다 산책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거리 12.7km 소요 시간 4시간 30분
출발 지하철 1호선 석수역 2번 출구
도착 지하철 9호선 가양역 4번 출구

 

관악산 코스

관악산을 오르는 가장 쉬운 등반로

관악산 코스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지만 겨울에는 등산화 정도의 장비는 필수죠”
관악산을 경유하는 코스는 대부분 고도가 높아 철저한 등반 준비가 필요하다. 하지만 관악산 둘레길 코스는 완만한 경사로로 이루어져 초보자도 쉽게 등반이 가능하다. 또한 곳곳의 역사·문화 유적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볼거리 역시 풍부하다. 대부분의 구간이 숲길이라 서울의 산림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 그중 300년 된 느티나무가 있는 관음사와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낙성대공원은 필수 코스다.

거리 12.7km 소요 시간 5시간 50분
출발 지하철 2호선, 4호선 사당역 4번 출구
도착 지하철 1호선 석수역 1번 출구

 

고덕· 일자산 코스

강길, 숲길, 하천길 등 모든 길이 한곳에

고덕· 일자산 코스

“코스가 길지만 지형이 평탄해 산책하기 딱 좋아요”
광나루역에서 출발해 한강, 고덕산, 일자산, 성내천, 문정근린공원, 탄천을 경유해 수서역에 도착하는 코스. 강길, 숲길, 하천길이 모두 포함되어 서울시의 자연경관을 보고 느끼며 걸을 수 있다.

거리 26.1km 소요 시간 9시간
출발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
도착 지하철 3호선, 분당선 수서역 5번 출구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