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추천 - 한류 미술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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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미술 공모전>은 한류를 회화, 일러스트, 영상, 조각 등 예술 작품으로 표현하고 그 과정에서 한류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기업 경영에 접목시키는 움직임이다. 올해 공모된 작품들은 미학과 철학에 대한 깊은 고민을 표현한 극사실주의 회화가 주를 이룬 것이 특징. 대상을 수상한 ‘비빔밥 이야기’는 각종 나물과 양념이 섞인 비빔밥의 한 면을 확대해 색채의 어울림을 중요시하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나타냈다. 수상작들은 전시뿐 아니라 중소기업과 협업하며 이를 통해 제품 수출은 물론, 세계 속에 깊이 있는 한류 이미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다채로운 분야에서 기량이 뛰어난 작가들이 펼치는 독창적 한류의 세계를 만나보자.

일정 9월 17일~10월 31일 장소 KOTRA 본사 1층 오픈갤러리
문의 02-3460-7873

 

 

의식주 예술로 말하다: Clothing_Telling


<의식주 예술로 말하다>는 살아가는 데 너무 당연해서 예술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기 쉬운 ‘입고(의), 먹고(식), 사는(주)’ 것을 소재로 한 작가들의 사진 작품을 3회에 걸쳐 보여주는 전시다. 첫 번째 전시인은 옷을 소재로 한 구성수, 오상택, 성연주, 양호상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일정 9월 16일~10월 28일 장소 아트스페이스J
문의 031-712-7528

 

대구사진비엔날레


중남미,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를 포함한 31개국 사진작가 250여 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콜라주, 비디오아트 등 다양한 매체와 급속도로 변하는 사진 기법의 흐름을 알 수 있다. 기원, 기억, 패러디를 주제로 사진술의 기원부터 현대사진 예술작품으로 .기획된 주요 전시와 구본창 교수, 엘리나 하이카 핀란드 사진미술관장이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일정 9월 12일~10월 19일
장소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시내 일원
문의 053-655-4789

 

창원조각비엔날레


창원조각비엔날레는 파리에서 추상 조각가로 활동하면서 동양인으로는 처음 헝가리와 유고에서 초대전을 연 조각가 문신의 업적을 기리는 문신국제조각심포지엄에서 시작됐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달그림자(월영)는 선조들의 예술 정신이 시대를 초월해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하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시아 11개국 작가 41여 명의 작품과 퍼포먼스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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