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라이나생명의 유튜브 콘텐츠 ‘위로시(詩)대’가 화제다. 50대 대표 김보성과 20대 대표 김소혜가 뉴트로 핫 플레이스를 찾아가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을 직접 위로해주기 때문. 현대인을 위로하는 ‘위로시(詩)대’를 소개한다.

대한민국 대표 의리남 배우 김보성과 걸그룹 IOI의 김소혜가 출연해 화제가 된 위로시(詩)대. 위로시(詩)대는 사람들의 고민을 듣고, 그들의 애환을 시로 만들어 위로해주는 유튜브 콘텐츠다.

김보성과 김소혜가 직접 복고와 현대가 공존하는 뉴트로(Newtro, New+Retro) 공간을 찾아가 다양한 세대를 만나 그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것이 큰 골자다. 1편에서는 뉴트로의 성지 종로의 세운상가를 방문했는데, 세운상가는 반세기를 이어온 노포들과 최신 핫 플레이스가 공존해 서로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곳이다.

젊은 세대는 취업, 사춘기 동생, 남자 친구에 대한 걱정을 털어놓았고 50년의 내공을 가진 수리 장인은 기술자를 높이 평가하지 않아 무시당했던 과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들에게 김보성은 “위로 하으리”를 외치며 위로 돗자리를 내밀고, 김소혜는 고양이 장갑을 꺼내 쓰담쓰담 위로를 건넨다. 두 사람은 사람들의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낸 뒤,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시를 남기며 여운을 전한다. 지금 당신에게 위로가 필요하다면, 위로시(詩)대에서 유쾌한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위로시(詩)대’는 한 편당 2회씩 총 28회를 업로드할 예정이다.

유튜브에서 ‘위로시대’를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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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서희라 글 최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