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건강 - 암 보고서

기사 요약글

65세 이상 시니어는 일반성인보다 암 발생률이 3배가 높다고 합니다.

기사 내용

 

보건복지부가 2013년 12월에 발표한 ‘2011년 국가암등록통계’에 의하면 65세 이상 시니어의 암 조발생률은 1,606인데 비해 35세~64세 사이의 성인 암 조발생률은 525입니다. 암 조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발생 인원입니다.

같은 시니어라도 성별에 따라 암 발생률이 2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보건복지부가 2013년 12월에 발표한 ‘2011년 국가암등록통계’에 수록된 성별 암 종류별 조발생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든암 남성 2,382, 여성 1,073, 폐암 남성 450, 여성 129, 위암 남성 438, 여성 158, 대장암 남성 356, 여성 181, 전립선암 남성 298, 갑상선암 여성 97, 간암 남성 202, 여성 77입니다. 암 조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발생 인원입니다.

시니어의 사망원인 1위는 암입니다. 특히 60대 이후 암 사망률이 급속하게 증가합니다. 통계청이 2013년 9월에 발표한 ‘2012년 사망원인 통계’에 수록된 연령대별 암 사망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40대 52, 50대 149, 60대 374, 70대 866, 80세 이상 1,514입니다. 암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사망 인원입니다.

 

시니어 암에 대한 몇가지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대 의과대학 캐서린 로 박사 연구팀이 2009년12월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치매 노인는 치매가 없는 노인보다 암 위험 최대 69% 낮다고 합니다.

한림대 성심병원 암센터 장대영 교수팀 2012년4월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노인 암환자에게 암진단 사실을 알려야 삶의 질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2012년 8월 영국 암저널에 실린 연구결과에 의하면 2040년에는 노인 암환자가 3배로 증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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