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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는 보았나? 우버 택시

 

콜택시의 업그레이드 버전, 우버 택시가 등장했다.‘우버’는 스마트폰 앱‘우버’에 가입해 차량을 호출하면 등록된 차량과 고객을 연결해주는 일종의 고객 맟춤형 운송 서비스다. 미국의 트레비스 캘러닉이란 사람이‘택시를 잡는 데 30분이나 걸리는 게 짜증나서’ 창업을 했고, 현재 전 세계 30개국 100여 개 도시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지난해 8월 도입됐다. 그러나 택시 기사들의 반발로 프랑스에 이어 독일에서는‘우버’가 공식적으로 금지됐다. 서울시에서도 최근 택시 영업 환경 보호와 시민 안전을 이유로‘우버’를 단속하겠다고 한다. 그럼에도 일반 택시와 달리‘고급 서비스를 받는 느낌, 접근의 편이성으로 인해 우버를 찾는 사람들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

 

일반 택시와는 다르다

“클릭 몇 번으로 5분 만에 고급 에쿠스 도착. 정장을 입은 기사가 문을 열어주고, 차 안에는 고급 생수가 비치되어 있다. 친절하게 평소 다니던 길을 물어보고 편안하게 주행. 하차 시에도 문을 열어준다. 마치 고급 서비스를 받으며 잘 대접받는 느낌.” 현재 서울에선 300여 대의 우버 택시가 운행되고 있다. 차량은 일반 택시와 달리, 에쿠스, 벤츠, BMW 등 고급 세단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일반 택시의 1.5~2배 정도. 택시 요금 6,000원 거리라면 13,000원 정도가 나온다. 단, 요금은 날짜와 시간, 요일에 따라 다르다. 앱 가입시 신용카드를 등록하기 때문에 결제는 자동으로 이뤄진다. 중간에 목적지를 바꾸려고 앱을 다시 실행할 필요는 없다. 그냥 기사에게 변경된 목적지를 말하면 된다. 친구와 같이 탔을 경우, 각각의 앱을 통해 요금을 나눠낼 수도 있다.

콜택시의 업그레이드 버전, 우버 택시(사진)

주민등록번호 대신‘마이핀’ 발급받으세요

 

2014년 8월 7일부로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전면 금지되었다.

원칙적으로 주민등록번호는 그저 이름과 같은 단순 식별정보에 불과하다.

그러나 온라인 또는 전화상에서 본인인증 정보로 사용되기 때문에 도용이나 사칭의 문제가 생기는 것.

현재 온라인에서는‘휴대전화 인증’이나‘아이핀(인터넷 개인 인증번호)’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하고 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는 주민등록번호를 대신할 수단이 없었다. 그래서 안전행정부가 도입한 것이‘마이핀’이다.

이후 멤버십카드 신청, 각종 렌털 서비스 계약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때 주민등록번호 대신 마이핀으로 본인확인을 할 수 있다.

마이핀은 공공I-PIN센터(www.gpin.go.kr)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데, 이때 본인 인증으로 공인인증서를 사용하거나 주민등록등본상의 세대원 이름과 주민등록 발급 일자를 써야 된다.

이 때문에마이핀을 발급해준다는 명목의 보이스피싱이 등장하기도 했다. 그러니 그냥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주민센터(동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발급받도록 하자.

 

TIP 한눈에 보는 마이핀 1.신상 정보가 포함되지 않은 13자리 숫자로 구성, 2.주민등록번호 대신 본인 인증 수단으로 사용, 3.주민등록번호보다 외우기 어려워도 유출되면 변경(연 5회) 가능

윤여정이 하는 해외 로밍 하루 5천원

최근 김연아와 윤여정이 나오는 무제한 데이터로밍 광고를 본 적있는가? 해외여행을 계획하면서 준비할 것이 여러 가지 있는데,그중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스마트폰 로밍 체크다. 국내보다 데이터 요금이 최대 400배까지 비싸기 때문. 하지만 전화를 많이 사용하는 것도 아닌데 하루에 대략 1만원씩 돈이 나가는 정액제를 신청하기도 아까운 상황이다. 그럴 때 이용 하는 통신사가 SK라면‘T로밍 실버 무한톡’ 서비스를 기억하자. 만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신청한 기간 동안 하루에 5천원만 내면 3G 데이터 로밍 통화와 모바일 메신저(카톡이나 밴드)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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