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데이 창간호 모델, 김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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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를 의미하는 '헤이데이'. 월간 헤이데이 창간호 모델 김영철과의 커버인터뷰를 만나보자. 1977년 TBC공채탤런트로 데뷔해 근 40년간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웬만한 인간 군상은 다 그려본 그의 헤이데이는 언제였을까?

"바로 지금, 일이 점점 더 재미있어진다. 자꾸 뭔가 나를 보여주고 싶다는 열정이 생긴다. 성실한 후배를 보면 내가 가진 얼마간의 노하우를 다 전해주고 싶은 마음도 들고.. 매일매일 내일을 기대할 수 있다니. 난 참 행복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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