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만렙 이용법

기사 요약글

호텔은 궁금증을 가지는 만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만큼 혜택을 제공한다.

기사 내용

베개 교체

대부분의 5성급 호텔은 여러 타입의 베개를 구비해놓는다. 베개가 불편하면 바꿔 달라고 요청하자. 신라호텔에서는 템퍼와 로프티 베개를, 웨스틴조선호텔에서는 나라별 전통 베개를 경험할 수 있다. 콘래드서울호텔은 모바일 앱으로 예약 시 원하는 베개를 선택할 수 있다.
 

레스토랑 예약

예약에 꽤나 어려움이 있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은 특급 호텔 컨시어지에서 예약하는 것이 성공률이 높다. 유명 호텔 컨시어지는 유명 업장과 연결 고리가 있는 경우가 많고, 레스토랑 입장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이기 때문. 물론 숙박하는 동안만 예약이 가능하다. 노쇼 방지를 위해 신용카드로 예약금을 걸어야 한다.
 

배기지 딜리버리

호텔에서 공항까지 배기지 딜리버리를 해준다. 특히 체크아웃을 하고 낮 동안 관광을 한 후 밤 비행기를 타야 하는 사람에게 유용하다. 태국은 호텔에서 호텔로 트렁크를 옮기는 밸럭 서비스(kr.bellugg.com/book-now)가 유명하다. 짐 보관은 체크아웃 후에도 40일 넘게 가능하다.
 

호텔 예약

대부분의 특급 호텔은 BRG(Best Rate Guarantee) 제도를 적용하고 있다. 호텔스닷컴 같은 예약 대행 사이트가 싸다고 그곳에서 예약하지 말고 그 가격에 맞추어줄 테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라는 것이다. 추가 할인까지 제공하기도. 방법은 간단하다. 가장 싼 가격을 캡처해서 이메일로 보내거나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면 된다.

예약 방법
1. 호텔 정책(BRG 가능 여부)을 체크한다.
2.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 원하는 가격을 알아본 후 인터넷 검색을 통해 가장 저렴한 가격을 찾는다.
3. 더 싼 상품을 찾았다면 화면을 캡처한다(단 날짜, 인원, 룸 타입 등 조건이 동일해야 한다).
4. 캡처한 정보를 호텔 측에 보낸다.
5. 호텔의 답변만 기다리면 되는데 24시간 안에 답신이 올 가능성이 크다.
 

객실은 구석방

객실은 구석에 있는 방을 요구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경우 해당 층의 가장 좋은 방일 확률이 높다. 여행사 직원을 통해 예약한 고객에게는 더 좋은 룸을 준다. 충성도가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검색엔진을 통한 예약은 위치나 풍경이 덜 좋은 방을 배정받을 가능성이 높다. 언제 마음을 바꿔 예약을 취소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위생 상태 불량

호텔 위생의 실체가 드러나면 적극적으로 교체를 요청할 수 있다. 호텔 내부에 있는 모든 아이템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침대 위에 놓여 있는 장식용 쿠션은 일찌감치 멀리 치워버리자. 또 유리컵을 사용할 때도 주의할 것. 컵에서 레몬이나 시큼한 냄새가 난다면 가구용 광택제나 락스로 닦았을 가능성이 있다.
 

대여용품 빌리기

호텔에서 빌릴 수 있는 물품은 우산, 고데기, 족집게, 나비넥타이, 휴대전화 충전기, 요가 매트, 손톱깎이, 귀마개, 생리대 등이다.
 

조식을 도시락으로

조식이 포함된 숙박을 예약했다면 룸서비스로 주문할 수 있다. 늦잠을 자느라 조식을 먹지 못할 경우에는 당당히 도시락으로 준비해 달라고 하자. 원하는 메뉴 지정도 가능하다.


 

저가 항공이 국적기 되고 이코노미가 비즈니석 되는 아이템

1. 대한항공이 제공하는 피셔 땅콩은 SSG 푸드마켓 혹은 온라인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달콤 짭조름한 피셔 허니 로스티드 피넛 140g 3천원대.
2. 장시간 비행 시 입안이 텁텁할 때면 지체 말고 일회용 코팅 칫솔로 박박! 칫솔모에 치약이 얇게 코팅되어 있어 포장을 뜯어 즉시 사용 가능한 일회용 코팅 칫솔 HMC메디컬 심플러 10개 3천원대.
3. 튜브에 바람을 넣어 사용하는 방식으로 부피 걱정 없는 다이소 에어쿠션(목쿠션) 2천원.
4. 다리 쭉 뻗고 싶은 이코노미족을 위한 필수템! 좌석 앞 테이블에 걸어서 사용하는 다이소 여행용 발받침대 2천원.
5. 기내 숙면을 위한 필수템 다이소 여행용 수면안대(귀마개 포함) 2천원.
6. 비행기 안은 사막보다 더 건조하다. 건조한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줄 SK-II 피테라 데이 미스트. 50ml 7만원대.
7. 비즈니스석에서 제공하는 슬리퍼보다 더 좋다. 반으로 접어서 보관도 가능한 다이소 여행용 접이식 슬리퍼 2천원.
 

※ 모든 내용은 여행 커뮤니티와 호텔 관련 책자의 내용를 취합한 것으로, 호텔의 재량에 따라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