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
장인이 만든 햄
<상하농원>
전북 고창에는 사계절 자연의 풍요로운 모습과 지역에서 나는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상하농원이 있다. 상하농원 햄 공방에서 만드는 햄과 소시지는 HACCP 인증을 받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엄선해서 장인이 직접 손질하고 가공하는 세심한 과정을 거치고, 고창 해리에서 나는 천일염으로 염지하고 나무로 훈연하는 등 상하농원만의 레시피로 완성된다.
인생 치즈가 될 수제 치즈
<영준목장>
영준목장 수제 치즈는 목장에서 그날그날 갓 짠 원유를 저온 살균해 만든다. 신선하고 고소한 풍미가 특징. 방부제, 착향료, 산도 조절제 등 첨가물이 없어서 안심해도 좋고, 다양한 생치즈를 종류별로 구성한 선물 세트가 있어 선택하는 고민도 덜었다. 쫀득하게 구워 먹는 할로우미 치즈부터 부드럽게 발라 먹는 크림치즈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치즈로 구성했다.
문의 070-8831-0799
귤로 만들 수 있는 모든 것
<파파도터>
제주도에서 아빠와 딸이 함께 운영하는 감귤 농장 파파도터는 다양한 종류의 귤과 건조 과일칩 등 트렌디하면서 센스 있는 먹거리를 만든다. 직접 키우고 채취한 재료를 사용해 만든 파파도터 먹거리 중 시그너처는 귤말랭이. 제주 햇살과 바람을 담고 무농약 재배한 귤로 만들었으며, 저온 건조방식으로 과일의 당도와 과즙을 응축했다. 설탕이나 첨가물을 넣지 않아 오로지 과일의 맛이 살아 있어서 건강한 간식으로 제격.
문의 storefarm.naver.com/papadaughter
쉽게 만나는 노루궁뎅이버섯
<도움농장>
아픈 딸을 위해 오랜 경찰 생활을 그만두고 건강을 위한 버섯 재배와 발효에 온 힘을 쏟은 아버지와 그 덕분에 지금은 건강해진 딸이 함께 운영하는 도움농장. 이곳에서는 항암, 세포 재생과 활성화, 염증 억제 등에 효능이 입증된 노루궁뎅이버섯을 재배한다. 무농약 인증을 받은 국내산 배지만 들여와 재배하며, 맛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분말과 드립백 티로 가공했다. 건조해서 곱게 간 분말은 천연 조미료로 요리에 첨가해서 먹기 좋다.
정성으로 곤 곰탕
<설성목장>
믿음직한 친환경 목장 브랜드인 설성목장이 내놓은 한우 곰탕 세트는 수고와 정성을 대신해주는 기특한 선물. 좋은 음식은 좋은 재료에서 비롯된다는 말에 걸맞게 잘 키운 무항생제 한우가 맛의 비결. HACCP 인증을 받은 친환경 목장에서 항생제, 항균제 등을 혼합하지 않고 직접 수확한 웰빙 사료를 먹이며 안전하게 사육한다. 저온 숙성과 72시간 동안 전통 방식으로 고아 내는 과정을 거친 한우는 셰프의 특별 레시피가 더해져 깊은 맛이 나는 곰탕으로 완성됐다.
땅심이 담긴 사과주스
<애플카인드>
당도가 높고 신선한 애플카인드의 사과를 먹어보면 그동안 맛봐온 사과에 대한 인상이 바뀐다. 애플카인드는 사과나무를 심기 전부터 땅심(농작물을 길러 낼 수 있는 땅의 힘)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며 유기물이 풍부한 퇴비를 주어 맛있는 사과를 키운다. 물이나 설탕 등 첨가물 없이 오로지 사과만 착즙해서 만드는 덕분에 맛과 건강을 꼼꼼히 따지는 사람들 사이에서 점점 이름이 알려졌다. 영국 유명 디자인 회사 빅피시(Bigfish)와 함께 만든 예쁜 패키지까지 선물로 딱 좋다.
색과 맛이 진한 쑥떡
<마리농장>
강화도에서 3대째 약쑥을 재배하며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온 마리농장의 쑥은 품질이 좋기로 유명하다. 넓은 잎이 사자 발 모양으로 갈라져 있어 이름 붙은 사자발쑥으로, 섬에서 해풍과 해무를 견디며 자라 색이 짙고 쑥 고유의 풍미도 진하다. 마리농장에서는 쑥 본연의 풍미와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는 떡을 만든다. 재배부터 선별, 가공까지 직접 관리하며 쫄깃한 맛을 위해 손으로 한 번 더 반죽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 약쑥떡 종류는 쑥 맛에 집중한 개떡과 속을 넣어 빚은 쑥송편 두 가지며, 세트 상품도 있다. 꿀이나 조청, 참기름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