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하지 않아서 따라 하기 쉬운 건강법

운동기구 없이 시간을 따로 내지 않아도 건강해질 수 있다.

1. 기대 수명이 높은 성격은 따로 있다

   스탠퍼드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성실한 사람일수록 장수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연구팀은 끈기 있고 정리 정돈을 꼼꼼히 하는 사람일수록 음식을 신경 써서 먹고 술, 담배 등 건강에 해가 되는 것은 멀리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 천천히 달려도 심장에는 좋다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박사팀이 성인 5만5천 명에 대한 15년간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달리기를 하는 사람의 심혈관질환 사망률은 일반인보다 45% 낮았다. ‘빠르게 많이’ 달리지 않고 ‘천천히 조금’만 달려도 도움이 되는 것.

3. 포옹을 하면 심리적 안정감을 높인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연구팀은 포옹을 하면 이성에게 친밀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옥시토신의 분비가 활발해진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또한 혈압을 낮춰 심장 건강에 좋고 두려움울 완화시켜 우울증에도 도움이 된다고.

4. 1분 동안 혀를 내밀면 건강해진다

   1분 동안 혀를 내미는 동작은 내장의 긴장을 풀어주고, 눈을 깜빡이게 해 얼굴의 림프순환을 돕고 독소 배출을 촉진한다. 더불어 입냄새와 각종 구강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트러블 위치로 체크하는 몸속 건강

얼굴은 오장육부를 비추는 거울이다. 얼굴에 트러블이 생겼다는 건 어딘가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뜻이다. 아픈 곳에 따라 트러블이 나는 위치도 다르다. 몸속 상태가 궁금하다면 얼굴을 찬찬히 들여다보자.

1. 이마 → 방광, 소화기

   음식을 꼭꼭 오래 씹어 먹고 식전에 물을 한 컵 마신다.

2. 미간 → 간

   술, 기름진 음식, 유제품을 피하고 간 해독에 신경쓴다.

3. 눈 밑, 귀 → 신장

   미온수를 많이 마시고 카페인, 당분이 든 음료는 피한다.

4. 뺨 → 호흡기

   금연하고 숲에서 심호흡한다.

5. 코, 입가 주름선 → 대장

   맵고 자극적 음식, 육류는 피하고 비타민B를 섭취한다.

6.  양쪽 턱 → 치아

   불소 성분의 치약과 알코올이 들어간 구강 청결제를 쓰지 않는다.

7. 턱 → 호르몬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며 호르몬 균형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먹는다.

8. 목 → 부신

   가능한 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고 틈틈이 휴식을 취한다.

뭉친 근육에는 테니스공

과격한 운동이나 고된 집안일로 근육이 뭉쳤을 땐 테니스공 마사지가 효과적이다. 벽에 테니스공을 댄 다음, 근육이 뭉친 부위에 공을 밀착시켜 살살 굴리면 된다.

• 발 마사지

  발바닥의 움푹 파인 부위로 공을 밟는다. 발바닥 굴곡을 따라 발꿈치에서 발가락 끝까지 천천히 공을 앞뒤로 굴린다. 1회당 5분.

• 목 마사지

  편안히 누운 상태에서 테니스공을 승모근 밑에 놓는다. 몸을 위아래로 천천히 움직이면서 통증이 심한 부위에서 30초 동안 자세를 유지한다.

• 어깨 마사지

  벽에서 살짝 떨어져 선 뒤 벽과 어깨관절 사이에 공을 놓는다. 몸을 위아래로 천천히 움직이되 통증이 심한 부위에서 30초 동안 자세를 유지한다

두통에 효과 빠른 10가지

갑작스럽게 찾아온 두통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되는 10가지 음식은 체리, 통곡물, 커피, 연어, 시금치, 살사소스, 옥수수, 바나나, 수박 그리고 아마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