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건강 - 안색으로 보는 부모님 건강

기사 요약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곧 다가옵니다. 오랜만에 본 부모님의 안색이 전과 달라 보인다면 건강에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사 내용

 

안색으로 보는 부모님 건강

 

얼굴은 건강의 리트머스지입니다. 안색의 변화가 만성질환의 징조일 수 있습니다. 코메디닷컴의 2008년 9월 ‘명절 때 부모님 안색과 말투는 건강 청진기’ 기사에 의하면 안색이 노란색이면 간, 담낭, 췌장에 이상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보라색이면 심장과 폐, 푸석푸석한 느낌이 들면 콩팥과 심장의 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체질별로 안색의 원인이 다르다고 합니다. 2013년 2월 중앙일보 기사에 의하면 태음인의 경우 안색이 적색이면 심장병, 청백색이면 폐기관지, 소음인의 경우 황색은 위장병, 청백색은 한냉증의 징조 일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양인은 적색이면 위염증, 흑색이면 신장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눈은 건강의 창입니다. 눈 색깔로 건강의 이상 징후를 알 수 있습니다. 코메디닷컴 2008년 11월 삼성서울병원 안과 정태영 교수의 인터뷰에 의하면 눈 흰자위에 붉은 점이 있으면 고혈압의 징후 일 수 있습니다. 눈이 노란색이면 간의 이상, 눈동자 주위에 하얀 띠가 보이면 고지혈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미국 공공 과학도서관 온라인 학술지 ‘PLos ONE’ 2010년 1월호에 의하면 혀가 창백하면 심각한 빈혈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전체의학회 회장 몰리 로버트 박사의 2013년 4월 인터뷰에 의하면 얼굴에 심한 주름살이 갑자기 생기면 골다골증을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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