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를 예방하자, 기억을 잃기 전에

기사 요약글

치매를‘어쩔 수 없는 병’으로 치부하지만, 다행히 예방에 도움이 되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기사 내용

특히 치매의 전조 증상인‘경도인지장애’를 인식하는 것은 병의 진행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경도인지장애를 알고 있는가?

47.2% 41.6% 11.2%
들어만 봤다 모른다 자세히 알고 있다

출처한독약품(성인 남녀 125명 대상, 2018)

 

치매는 크게 뇌에 단백질이 쌓여 발생하는 알츠하이머성 치매, 혈관 속 노폐물 축적으로 뇌의 혈류량이 줄어 나타나는 혈관성 치매, 지나친 음주로 발생하는 알코올성 치매로 분류할 수 있는데 65세 이상의 약 10%가 치매 유병률을 보인다는 통계(보건복지부, 2013)가 있다. 정부에서 치매 국가책임제를 시행할 만큼 유병 인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치매에 관해 제대로 된 이해와 관심을 갖는 경우는 흔치 않다.

대표적인 편견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없는 질병으로 여기는 태도를 들 수 있다. 노화로 인한 어쩔 수 없는 현상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지만, 노력에 따라 예방 및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치매는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더욱 예방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경도인지장애, 왜 중요할까?

경도인지장애는 정상과 치매의 중간 단계로 이해할 수 있다. 정상 생활은 가능하지만 인지기능, 특히 기억력이 많이 떨어져 여러 문제점이 생긴다. 예컨대 말하고자 하는 단어를 잘 떠올리지 못하거나, 익숙지 않은 장소나 상황에서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는 식이다. 같은 질문을 반복하거나 시간, 방향 감각이 떨어지는 것도 경도인지장애의 대표 증상이다.

경도인지장애는 알츠하이머성 치매로 이행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이 단계에서 증상을 눈치채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단순한 기억력 저하와 경도인지장애를 구분하는 것이 쉽지 않으므로 전문병원의 검사와 진단을 권장한다.

 

먹는 것에 따라 뇌 건강이 달라진다고?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았다면 병의 진행을 막고 증세를 호전시키기 위해 약물을 복용하거나, 인지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특히‘섭취 영양소’에 대해 크게 신경 써야 하는데 이것이 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안토시아닌을 풍부하게 함유한 블루베리, 식물성 오메가-3를 섭취할 수 있는 호두 등은 대표적인 ‘뇌 건강’ 식품으로 꼽힌다. 특히강황의 주요 성분인 커큐민은 뇌세포를 공격하는 독성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를 분해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큰 주목을 받았다.

 

왜 커큐민인가?

미국 UCLA 노화연구소 소장이자 세계적인 뇌과학자로 꼽히는 개리 스몰 박사는 커큐민이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실시했다. 경도인지장애 환자와 정상 노화 과정의 성인(50~84세 남녀 40명)을 모집해 두 그룹으로 분류한 뒤 한쪽에는 커큐민을 1일 2회 섭취하도록 하고, 다른 쪽에는 같은 용량의 플라세보를 섭취하도록 한 것. 이후 6개월마다 검사를 진행한 결과 별다른 변화가 없었던 플라세보군에 비해 커큐민 섭취군은 언어 및 시각 기억력, 주의력 및 우울감 등 모든 영역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개리 스몰 박사는 커큐민이 뇌의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강황의 주요 성분인 커큐민은 뇌세포를 공격하는 독성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를 분해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뇌 건강 튼튼 습관

 

• 혈관을 망가뜨리는 고혈압·당뇨·고지혈증에 유의하자.

• 뇌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을 자주 섭취하자.

• 충분한 수면을 취해 뇌의 긴장감을 완화하자.

• 꾸준한 운동으로 뇌의 능력을 향상시키자.

• 가벼운 증상이라도 병원 진단을 통해 치매 조기 예방에 힘쓰자.

• 책·신문 읽기, 글쓰기, 새로운 길 탐색하기 등 인지 활동을 꾸준히 하자.

 

커큐민을 쉽게 섭취하는 법

커큐민이 뇌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은 입증이 됐으나 일반 커큐민은 지용성이어서 장내 흡수율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해 나온 물질이 바로 테라큐민인데, 이는 커큐민을 0.0005mm 서브마이크론 입자 형태로 바꿔 체내 흡수율을 28배 높인 성분이다.

지난 2014년 국내 최초로 시장에 테라큐민을 출시한 바 있는 한독에서는 최근 기존 제품 대비 커큐민 함유량을 최대 3배 높인‘테라큐민플러스 90’을 출시했다. 1포(1g)당 커큐민 90mg을 함유한 이 제품은 분말 제형으로 하루 두 번 물에 타서 간편하게 음용하면 된다.

가격99,000원(60포/30일분), 49,800원(30포/15일분)
문의1566-2603
한독몰mall.hand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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