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 끝까지 쓰는 법 & 수제 맥주 전성시대

기사 요약글

쓰자니 찝찝하고 버리기에는 아까운, 유통기한 지난 자외선 차단제 끝까지 쓰는 법.

기사 내용

 

가구의 손때도 말끔히

문틈이나 소파 등 사용하면서 얼룩진 손때도 말끔하게 지울 수 있다. 더러워진 부분에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펴 바른 뒤 마른 헝겊으로 닦으면 얼룩도 제거되고 본연의 광택도 살아난다.

 

샤워기, 세면대 물때 싹싹

물때가 껴 사이사이가 까맣게 변한 수도꼭지와 세면대, 샤워기도 자외선 차단제로 청소할 수 있다.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면 광이 난다.

 

운동화 밑창을 하얗게

때가 탄 운동화 고무창을 새것처럼 다시 하얗게 만들 수 있다. 밑창 표면의 먼지들을 닦은 다음 자외선 차단제를 얇게 바르고 10분 정도 지난 후 마른 천으로 닦으면 원래의 하얀 모습으로 돌아온다.

 

끈적끈적 스티커 자국 제거

스티커가 깔끔하게 떼어지지 않아 남은 끈적한 자국을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10~20분 후 마른 천으로 닦으면 말끔하다.

 

 

 

수제 맥주 전성시대

 

입맛 까다로운 ‘맥덕’들이 선택한 수제 맥주.
 


독일 맥주의 힘, 노이 블랙 라거

독일 전통 양조법으로 만든 라거 계열의 흑맥주로 맥아의 구수한 풍미와 달큼한 뒷맛이 조화롭다. 목을 톡 쏘는 탄산감이 풍부하지는 않지만 특별히 호불호가 갈리지 않아 무난하게 즐기기 좋다.

가격 4천500원(330ml)

 

 


달달한 맥주, 임패리얼 비스코티 브레이크

덴마크 스타우트 계열의 맥주로, 요즘 미국 크래프트 맥주 마니아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맥주 중 하나다. 향긋한 바닐라, 초콜릿, 커피 향에 캐러멜 등의 달콤한 맛이 더해져 디저트 맥주로 제격이다. 초콜릿이나 쿠키와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

가격 1만1500원(473ml)

 

 


버번위스키의 맛, 쓰리 빈즈

미국에서 손꼽히는 식스포인트 브루어리에서 선보인 맥주로, 크랜베리, 커피, 초콜릿 세 가지 원두를 섞어 복합적인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버번 위스키를 숙성시킨 오크통에서 발효시킨 덕에 위스키의 짙은 향까지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가격 1만500원(355ml)

 

 


피나콜라다 맥주, IPA 콜라타

칵테일 피나콜라다를 좋아한다면 추천. 파인애플과 코코넛 추출물을 넣은 IPA 맥주로 마치 피나콜라다 칵테일을 마신 듯 코코넛 향이 확 올라온다.

가격 9000원(473ml)

 

 

베리 열매에 취하는, 1톤 오브 링곤베리

1000리터를 만드는 데 북유럽의 슈퍼 푸드인 링곤베리를 1톤이나 넣었다고 알려진 새큼한 사워 에일 맥주. 너무 시지도, 너무 달콤하지도 않은 중간 맛이지만 링곤베리의 새큼달큼한 풍미는 확실하게 전해진다.

가격 1만3000원(500ml)

 

 

마실수록 진한, 팬텀 브라이드

망고, 파파야 같은 열대 과일 향이 나 여름에 마시기 딱 좋다. 이 맥주의 진짜 매력은 끝맛에 있다. 마치 바로 양조한 듯한 신선한 홉의 향이 일품이다.

가격 8000원(473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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