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화제 - 그 시절 수영복 퀸

기사 요약글

기사 내용

1위, 체형 커버 good 세련 지수 up, 점수는 5점중 5점

이보희 사진

이보희
지금이야 우아한 사모님을 연기하지만 이 언니 옛날에는
<어우동> <무릎과 무릎 사이> 같은 영화에서 섹시한 연기로
남자들 코피 꽤나 터뜨렸다.
해변에서 점프하는 이 사진에서는 귀엽고 상큼한 매력이 엿보인다.

 

2위, 이때부터 명불허전, 심플이 답이다, 점수는 5점중 4점

장미희 사진

장미희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장윤주 뺨치게 늘씬한 팔다리 때문인지 섹시함이 먼저 느껴진다.
특이하게 비키니 끈을 목뒤가 아닌 앞으로 맨 것이 눈에 띈다. 혹시 이것도 그녀의 패션 센스?

 

유지인 사진

 

유지인
저 확실한 S라인에 현아도 울고 갈 지경. 봉긋한 파마머리에 두 손을 올림으로써 섹시한‘달력 포즈’를 완성했다.
1970년대 트로이카 시대를 이끌었던 그녀는 자신을 김태희, 장미희는 전지현, 정윤희는 송혜교에 빗대기도 했다. 과거 사진을 보면 고개가 끄덕끄덕.

 

4위, 꽃무늬 수영복의‘상큼함’, 점수는 5점중 3점

윤미라 사진

윤미라
한국 표준형 어머니 같은 윤미라. 그러나 그녀는 미혼이고, 왕년에는 대표적인 서구형 미인으로 꼽혔다.
1980년대 초, 당시로써는 파격적으로 30대 나이에 화장품 모델이 되는가 하면 국내 CF 모델로는 최초로 해외 촬영까지 나간 전설적인 인물이라는 말씀.

 

5위, 바람 빠진 비치볼 같은 수영복, 점수는 5점중 2점

정애리 사진

정애리
똑 부러지는 말투로 난감한 상황을 잘 정리해줄 것 같은 정애리. 그녀에게도 '우유 빛깔'의 고운 피부를 자랑하는 풋풋한 시절이 있었다.

 

김형자 사진

김형자
1970년대 김형자가 비키니를 입고 수영장에 가면 남자들이 구름 떼처럼 몰려들었을 정도였단다. 남자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너무 마르지 않은 ‘육덕진 몸짱’인 건 인정.
하지만 선크림 백탁 현상이 일어난 얼굴은 안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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