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3억원대 가성비 아파트

기사 요약글

7억1559만원. 1월 기준 서울의 호당 아파트 매매가격이다. 정부의 각종 규제에도 서울의 아파트값이 연일 고공 행진 중인 가운데 가성비 좋은 아파트들이 주목받고 있다.

기사 내용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에서 매매가격 3억원 미만(2018년 1월 28일 거래 기준.
층별 동호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이며 인근에 지하철역이 있어 교통 여건도 좋은 아파트는 다음과 같다. 강북구 수유벽산(87.31㎡), 강서구 가양6단지(59.50㎡),

관악구 신림현대(49.59㎡), 구로구 구로현대(76.03㎡), 노원구 상계벽산(63.74㎡), 도봉구 주공3단지(59.50㎡), 서대문구 풍림2차(79.34㎡), 성북구 풍림아이원(81.95㎡), 중랑구 신내6단지(69.42㎡) 등이다.

저축은행 사용 설명서

 

금리 상승기, 저축은행 예적금을 알뜰하게 활용하는 법을 소개한다.

 

영업점을 찾기 힘들다면

모바일 앱‘SB톡톡’으로

은행보다 영업점 수가 적어 통장을 개설하기 불편했던 저축은행. 이제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을 통해 예적금 통장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스마폰에서‘SB톡톡’ 앱을 내려받아 본인 인증 절차 등을 거치면 통장 개설은 물론 조회, 이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이 앱에서 49개 저축은행의 187개 예적금 상품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저축은행을 금리, 거리, 시도, 가나다순으로 조회할 수 있다.

 

예금이자는

자동이체 서비스로

저축은행은 정기예금 이자 지급일에 고객이 원하는 은행 계좌로 이자를 입금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자 지급일에 맞춰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은행 계좌로 이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된 것. 즉 정기예금은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에서 가입하고, 예금이자는 사용이 편리한 주거래은행으로 받아 생활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정기예금에 가입할 때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된다.

내게 유리한 저축은행을 찾으려면

 

파인‘금융상품한눈에’ 이용하기

현재 79개 저축은행에서 판매 중인 예적금 상품은 상품마다 적용되는 금리가 다르다. 금융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 파인(fine.fss.or.kr)의‘금융상품한눈에’를 이용하면 금리, 가입 조건 등을 손쉽게 비교할 수 있다. 저축은행은 유동성 관리, 신규 예적금 고객 유치 등을 위해 기본 예적금 금리에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특별 예적금을 수시로 판매한다. 예적금 가입 시 특판 여부를 저축은행에 문의한 후 해당 상품에 가입하면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SB톡톡 앱을 통해 예적금 상품에 가입하면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거래하고 싶은 저축은행

 

우량 여부를 확인하려면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fisis.fss.or.kr) 또는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www.fsb.or.kr)에서 알아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저축은행의 건전성은 BIS기준 자기자본비율 (위험자산 대비 자기자본비율로 금융회사의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표. 높을수록 안정적이다) 8% 이상과 고정이하여신비율 (은행의 총여신 대비 부실여신 비율로 낮을수록 건전하다) 8% 이하가 기준이다. 또한 저축은행 예적금은 해당 저축은행이 부실화돼도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원금과 이자를 합해 1인당 5천만원까지 보호받는다.

예금자보호법으로 이자까지 보호받는 법

정기예금에 만기 시 원금과 이자 합계를 5천만원 이하로 가입하면 된다. 예를 들어 2%짜리 1년 만기 정기예금에 5000만원을 가입하면 만기 시 원리금(5100만원) 중 원금 5000만원만 예금자보호법으로 보호받는다. 그러나 4900만원을 가입하면 만기 시 원금(4900만원)과 이자(약정이자 98만원 또는 예금보험공사가 정한 이자 중 적은 금액)를 보호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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