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집값 전망은?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찬바람이 불고 있는 부동산시장. 그 영향으로 올해 집값은 보합세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국토연구원은 정책 요인과 주택 입주 물량 증가 등으로 수도권은 0.7% 상승하고 지방은 0.6%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지난해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인 1.48%보다 하락 조정된 수치다. 또한 아파트 입주 물량 증가로 전셋값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는 만큼 돈 버는 디지털뱅킹 사용 설명서

어느새 일상화된 디지털(모바일, 온라인)뱅킹. 알아두면 유익한 디지털뱅킹 사용법.

영업점 방문 없이 거래하고 싶다면
비대면 실명확인 이용하기

은행거래를 하고 싶지만, 영업점을 방문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이 경우 디지털뱅킹의‘비대면 실명확인’을 이용하면 된다. 신분증 촬영 등 은행이 요청하는 본인 확인 과정을 거치면 계좌 개설, 대출 등 관련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비대면으로 개설된 계좌는 증빙 자료를 제출해야 이체, 출금 한도에 제한이 없다.

매달 반복 송금이 많다면
즐겨찾기 서비스

자녀 해외 체류비, 부모님이나 자녀 용돈 등 동일인에게 반복적인 이체가 많다면, 디지털뱅킹에서‘즐겨 찾는 이체’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은행마다‘자주 사용하는 통장’ 등 용어는 다르지만 기존 정보를 활용해 손쉬운 송금과 이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 송금도 모바일과 인터넷뱅킹이 수수료가 저렴하다.

보안카드, OTP가 불편하다면
프로그램형 OTP

디지털뱅킹을 위해 발급받는 보안카드와 OTP. 분실할 경우 재발급을 받기 위해 영업점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제는 모바일로 재발급을 신청하면 은행이 고객에게 직접 배송해준다.
갖고 다니는 것이 번거롭다면 아예 프로그램형 OTP를 발급받는 것도 방법이다. 실물 대신 스마트폰에 소프트웨어 형식으로 제공되는 일회용 비밀번호다. 이용하려면 모바일뱅킹에서 비대면 실명확인을 거친 후, 인증 수단을 발급받고, 프로그램형 OTP를 발급받거나 다른 은행에서 쓰는 OTP(일회용 비밀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다만 보안카드나 OTP보다 이체 한도가 작다.

증명서 발급도
이제는 온라인으로 가능

연말정산 시 사용하는 각종 납입증명서와 대출상환증명서, 부채증명서, 통장표지 등의 증명서 발급이 온라인으로 가능해졌다. 이 밖에 자기앞수표 분실도 영업점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거래 내역을 바로 확인하고 싶다면
알림서비스

알림서비스는 거래 즉시 스마트폰 등으로 확인할 수 있어 요긴하게 쓰인다. 게다가 금융거래가 많으면 본인의 금융거래 성향에 따라 거래 이력 관리, 상대방에게 이체 정보 통지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정기적인 적금 납부나 공과금 납부 등도 사전에 예약하면 알림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이 컨텐츠는‘시니어 문화 활성화’를 위해 라이나전성기재단이 발행한<헤이데이> 기사 중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라이나생명은 라이나전성기재단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원합니다.